허성무 의원 "방산은 안보 넘어 성장산업…체계기업 성과가 협력사까지 흘러야"[K-방산 대도약]

강구귀 2026. 4.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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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창원성산)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K-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K-방산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금이야말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 궤도에 올려놓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은 "K-방산은 지난 수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폴란드, 호주,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의 연이은 성과는 K-방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허 의원은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수많은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고 짚으며, "체계종합기업의 경쟁력은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탄탄한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미래 방산 영역으로 AI, 무인체계, 우주, 사이버 등을 거론하며 "이 분야에서는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상생협력의 구체적 과제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기술 보호, 적정 납품단가 보장, 협력업체의 해외 동반 진출 확대를 제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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