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안양 vs 부천FC 1부리그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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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부천FC가 1부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안양과 부천은 오는 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안양이 지난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데 이어 부천도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부 무대를 밟으면서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팀은 부천이 2부리그에 합류한 2013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총 47차례 경기를 치렀고, 안양이 20승16무11패로 상대 전적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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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지난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데 이어 부천도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부 무대를 밟으면서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팀은 부천이 2부리그에 합류한 2013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총 47차례 경기를 치렀고, 안양이 20승16무11패로 상대 전적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안양이 비교적 우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현재 안양은 승점 14점(3승5무2패)으로 4위에 올라 있고, 부천은 승점 10점(2승4무4패)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2승3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직전 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5골을 몰아넣는 등 한층 더 날카로워 진 공격력을 과시하며 리그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반면 부천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꺾였다. 이 기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등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가정의 달' 5월 처음 열리는 이날 경기는 또 다른 의미의 '부자(父子)'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아버지인 이영민 부천 감독은 벤치에서, 아들은 안양 홈 서포터스석에서 콜 리더(응원을 주도하는 서포터)로 각자의 자리에서 승리를 위해 맞선다.
K리그2에서는 수원 더비가 열린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현재 승점 22점(7승1무1패·다득점 13)으로 2위에 올라 있는 수원 삼성은 이날 승리를 통해 선두 탈환을 노린다.
반면 4위 수원FC(승점 14·4승2무2패)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부진 속에서 최대 라이벌인 수원 삼성을 꺾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축구 수도' 수원의 주인공이 어느 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 화성FC와 안산 그리너스는 서로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고, 김포FC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나선다. 또 용인FC는 성남FC를, 파주FC는 충북청주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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