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마이즈·주전 중견수 바에즈, 부상으로 동시 이탈

이정엽 기자 2026. 4. 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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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얼굴을 감싸 쥐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케이시 마이즈와 중견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해당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5로 패했다.

경기 후 바에즈는 "태그를 피하려다 발이 흙에 걸려 발목이 돌아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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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얼굴을 감싸 쥐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케이시 마이즈와 중견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해당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5로 패했다.

마이즈는 3회 초 1루 쪽으로 향하는 상대 타자의 땅볼 타구를 잡아 직접 처리한 뒤 사타구니 쪽에 통증을 느꼈다. 마이즈는 "오른쪽 사타구니가 점점 조이는 느낌이었다"며 "이닝 사이에 테스트를 했고, 다시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

마이즈는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트레이너와 상의한 뒤 교체 절차를 밟았다.

5회에는 바에즈가 쓰러졌다. 바에즈는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다쳐 교체됐다. 그는 베이스를 다소 어색하게 밟았고,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발이 꺾였다. 바에즈는 검진 후 카트에 실려 나갔다.

경기 후 바에즈는 "태그를 피하려다 발이 흙에 걸려 발목이 돌아갔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30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경기 도중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15승 15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면서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오른 디트로이트는 이들의 상태가 심각할 경우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는 오는 30일에도 메이저리그 선두 애틀랜타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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