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심포니 콘서트, 110인조 오케스트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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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엔(OGN)은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엘든 링 심포닉 어드벤처' 콘서트에서 '엘든 링'에 쓰인 다양한 음악과 보스 테마를 110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재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이번 공연을 두고 단순한 게임 음악을 넘어선 진정한 교향악의 경지를 보여줄 것이라 소개했다. 콘서트에 연주될 음악은 쓰카사 사이토, 쇼이 미야자와, 유카 키타무라 등 원작 작곡가들이 빚어낸 장엄함과 비애, 영웅적 서사가 완벽한 조화를 들려주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됐다.
특히 110인의 연주자가 만들어낼 보스전 테마는 게임 내에서 파티원이 모두 버프를 사용하고 보스룸에 진입하는 순간의 전율을 공연장에서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한주헌 지휘자는 "게임을 즐긴 팬들에게는 추억의 순간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순수한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게임 음악이 클래식 공연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공연을 한국 관객과 나눌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엘든 링 심포닉 어드벤처'는 오는 5월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놀(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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