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이희준 ‘허수아비’ 매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심상치 않은 기세

이민지 2026. 4. 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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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기세가 심상치 않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혐관 공조 수사극이다.

'허수아비'는 1986년 1차 사건을 시작으로 발생한 국내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수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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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허수아비’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허수아비' 기세가 심상치 않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혐관 공조 수사극이다.

‘허수아비’는 1986년 1차 사건을 시작으로 발생한 국내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수사 스릴러다. 작품의 배경이 된 해당 사건은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로도 사용된 바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28일 방송된 '허수아비'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1회 29.%로 출발한 '허수아비'는 2회 4.1%, 3회 5%를 기록하며 매회 상승세를 보이더니 4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4회 방송에서는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관계가 다시 뒤바뀌었다. 김민지의 부검 결과를 접한 강태주가 범인 검거를 다짐하며 차시영과 다시 손잡은 것.

복직한 그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서지원(곽선영 분)이 촬영한 사진 속 손수건과 김민지의 화구통에 담긴 허수아비 그림을 단서로 추적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민지와 접점이 있던 이기범(송건희 분)이 새로운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한편 강순영(서지혜 분)이 이기범을 숨겨주며 함께 도주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반전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순영을 쫓던 차시영이 수풀 속에서 범인과 마주했고, 뒤늦게 도착한 강태주는 피를 흘리는 강순영을 안고 나온 차시영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강태주와 차시영의 과거 인연도 일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오해한 채 같은 상처를 안고 있었지만, 강태주는 자신의 가정사를 폭로한 인물이 차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또 다른 갈등을 맞았다. 복잡하게 얽힌 감정 속 두 사람의 공조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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