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OUT 초비상' LAFC, 손흥민 ‘왼쪽 이동’ 결단... LAFC 운명 걸렸다

우충원 2026. 4.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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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이 다시 전면에 섰다.

로스앤젤레스FC가 핵심 자원의 이탈 속에 손흥민 카드로 승부를 건다.

LAF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2026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톨루카와 맞붙는다.

LAFC는 "손흥민이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100골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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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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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이 다시 전면에 섰다. 로스앤젤레스FC가 핵심 자원의 이탈 속에 손흥민 카드로 승부를 건다.

LAF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2026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톨루카와 맞붙는다. 2차전은 오는 7일 멕시코 원정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결은 사실상 결승전 성격을 띤다. CONCACAF 랭킹 1위 톨루카와 2위 LAFC가 격돌한다. 리가 MX 2연패를 달성한 톨루카와 MLS 클럽 최초로 대회 준결승에 세 차례 오른 LAFC가 맞서는 만큼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LAFC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8강에서 크루스 아술을 합산 4-1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만들었다. 특히 2차전에서 위고 요리스가 8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수비를 지탱했고, 공격진은 대회 최다인 14골을 터뜨리며 파괴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변수는 명확하다. 부앙가의 공백이다.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이번 대회 5골을 기록 중인 핵심 공격수가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 나설 수 없다. 수비의 중심인 에디 세구라 역시 같은 이유로 결장한다. 공수 핵심 두 명이 동시에 빠지는 상황이다.

결국 시선은 손흥민으로 향한다. LA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부앙가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새로운 조합이 가동될 예정이며, 손흥민의 포지션 이동 가능성도 언급됐다. LAFC는 "손흥민이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100골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역할은 달라졌다. 리그에서는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하면서 아직 득점이 없지만, MLS 8경기 6도움, 챔피언스컵 6경기 2골 5도움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회 도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만큼,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직접 마무리까지 책임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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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톨루카 역시 만만치 않다.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이 이끄는 톨루카는 8강에서 LA 갤럭시를 7-2로 완파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입증했다. 대회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파울리뉴가 핵심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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