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활용 도시' 전환…시민 10만명 실전 교육

이비슬 기자 2026. 4.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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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AI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디지털배움터를 '서울형 AI 교육모델'로 개편하고 디지털 교육을 넘어 시민이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AI를 직접 활용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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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배움터 전면 개편…거점 확대·맞춤형 교육 강화
서울AI디지털배움터 교육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AI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디지털배움터를 '서울형 AI 교육모델'로 개편하고 디지털 교육을 넘어 시민이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0년부터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해 2025년까지 총 48만 명에게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시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거점센터는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체험존은 9곳으로 확대한다. 동작구청과 성동 용답도서관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된다.

지역별 특성에 맞춘 운영도 도입한다. 구로는 체험 중심 공간, 도봉은 중장년 재취업 특화, 강서는 헬스케어, 강동은 체험학습, 마포는 생활상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방식도 '이론→실습→체험→확산' 구조로 개편할 예정이다. 시민이 AI를 직접 활용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상별 맞춤 교육도 강화된다. 소상공인은 AI 마케팅과 매출 분석, 직장인은 업무 자동화, 청소년과 중장년은 생애주기별 활용 교육을 받는다.

경로당·복지관 방문 교육과 야간·주말 과정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높인다. 'AI 에듀버스'를 통해 지역 행사와 학교에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는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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