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528억 규모 'AI 팩토리 선도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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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의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AI 팩토리 선도사업' 신규 과제를 30일 공고한다.
산업부는 '제조 AI 대전환(M.AX)'을 우리 제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삼고 입종별 특화된 제조 AI 기술 개발과 로봇·인프라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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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정부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의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AI 팩토리 선도사업' 신규 과제를 30일 공고한다.
총 527억5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시급성과 파급효과가 큰 32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2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인해 위기감이 도는 우리 제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제조 AI 대전환(M.AX)'을 우리 제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삼고 입종별 특화된 제조 AI 기술 개발과 로봇·인프라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제조데이터 제출 동의서'를 체결해 연구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제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공공 목적의 후속 연구와 AI 모델 개발·고도화에 활용돼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자산이 된다.
지원 방식은 '대중소 협력' 유형, '제조공정 지능화' 유형 등 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지역 기업에는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산업부는 다음 달 7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상세한 지원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산업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2030년 M.AX 최강국 도약을 위해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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