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한강으로 간 까닭은…도시락 봄소풍 룰루랄라!
세 번째 에피소드 공개

‘봄 소풍 가실 분~’
가수 전유진이 봄맞이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일상 속 소소한 매력을 전했다.
전유진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전, 유진인데여’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유진은 귀여운 분위기의 모리걸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한 그는 “피크닉 준비하느라 밥을 못 먹었다. 얼른 도시락부터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 들며 피크닉을 시작했다. 주먹밥, 계란말이, 샌드위치로 알차게 구성된 도시락을 맛보며 “역시 내가 만든 거라 맛있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반면, 계란말이에 대해서는 “시오콘부를 너무 많이 넣어서 살짝 짠 것 같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태프들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그는 “학창 시절 현장 체험 학습을 온 기분”이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기 빨리는 장소’로 사람 많은 한강공원, 지하 공간, 놀이공원을 꼽으며 “사람이 많은 곳은 조금 힘들어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놀이공원에 대해 “놀이기구를 진짜 못 탄다. 오히려 찻집에서 다도를 하는 것이 더 좋다”며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차분한 성향을 드러냈다.
피크닉을 마친 뒤 그는 “아침부터 도시락을 준비해주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는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날씨가 좋은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스태프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감 있게 게임에 임하며 흐름을 주도했지만, 마지막 순간 아쉽게 패배하여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롯 여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6일 신곡 ‘가요 가요’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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