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종전·후 핵협상' 냈던 이란, 수일 내 수정안 제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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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수정 제안을 조만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이란 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수일 내 이란으로부터 수정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이란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수정안을 내놓을지가 향후 관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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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수정 제안을 조만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이란 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수일 내 이란으로부터 수정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지도부와 관련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소식통들은 "이란 내 협의 과정이 더딜 수 있다"고 전했다.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소재가 보안상 비밀에 부쳐져 있어 의사소통이 쉽지 않단 이유에서다.
이란 측은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함께 개방하고 전쟁을 먼저 끝내고 핵 프로그램 쟁점은 이후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협상 초기부터 핵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이란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수정안을 내놓을지가 향후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있다고 알려왔다"며 "그들은 지도부 문제를 정리하는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길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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