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한 번 이긴 PHI, ‘4년 연속 PS’ 톰슨 감독 경질..‘아들이 단장’ 매팅리 대행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라델피아가 톰슨 감독을 경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롭 톰슨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톰슨 감독을 경질했고 벤치코치인 돈 매팅리를 감독 대행으로 삼았다.
지난 2022시즌 도중 경질된 조 지라디 감독의 후임으로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은 톰슨 감독은 올해까지 5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가 톰슨 감독을 경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롭 톰슨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톰슨 감독을 경질했고 벤치코치인 돈 매팅리를 감독 대행으로 삼았다.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물은 것. 필라델피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승 19패, 승률 0.321을 기록 중이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첫 16경기에서 8승 8패, 승률 5할을 기록했지만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최근 12경기에서 1승 11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추락했다.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필라델피아는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지난 2022시즌 도중 경질된 조 지라디 감독의 후임으로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은 톰슨 감독은 올해까지 5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지난 4시즌에서 모두 위닝시즌을 기록하며 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고 감독 첫 해였던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 준우승도 기록했다.
톰슨 감독은 필라델피아에서 5시즌 동안 355승 270패, 승률 0.568을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는 1900년 이후 필라델피아 감독 최고 승률. 하지만 올시즌 초반 부진을 버티지 못하고 경질됐다.
매팅리 대행은 2022년 이후 4년만에 다시 빅리그 구단 지휘봉을 잡게 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LA 다저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마이애미 말린스를 이끌며 빅리그에서 12년간 풀타임 감독을 맡았던 매팅리다.
필라델피아는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이 팀을 이끌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프런트는 돔브로스키 사장이지만 그 밑에 단장직을 맡고 있는 인물은 프레스턴 매팅리다. 바로 매팅리 대행의 아들이다. 매팅리 대행은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팀에서 감독 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톰슨 감독을 경질하기 전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해임된 알렉스 코라 전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코라 전 감독이 거절하며 매팅리 대행 체제를 선택했다.
한편 사령탑이 바뀐 필라델피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사진=돈 매팅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냉담했던 겨울, 시장의 그 판단은 틀렸다? 반전의 괴력 선보이는 무라카미[슬로우볼]
- 초반 1할 부진은 잊어라, 3할 타율 넘어선 상승세 이정후, 올해 확실히 비상?[슬로우볼]
- 양대리그 ‘0점대 사이영상’으로 ML 새 역사? 시즌 초반 지배하는 특급 에이스들[슬로우볼]
- 팔꿈치 수술 후 반등에도 ‘FA 미아’ 됐던 지올리토, 샌디에이고서 반전 쓸까[슬로우볼]
- ‘저지 원맨팀 아니다’ 드래프트 12라운더의 반란, 양키스에 등장한 또 하나의 괴물[슬로우볼]
- 다저스 천문학적 투자 기대 못 미치는 디아즈-터커, 그래도 1위니까 OK?[슬로우볼]
- 유리몸? 전성기 지났다고? 초반 괴력 과시하는 트라웃, ‘왕의 귀환’ 알릴까[슬로우볼]
- MVP도 우승도 이뤘다..이제 마운드도 지배하는 오타니, 또 하나의 역사 쓸까[슬로우볼]
- ‘투수의 무덤’ 에인절스에 드디어 에이스 등장? 시즌 초반 지배하는 소리아노[슬로우볼]
- 유망주 군단서 실패한 ‘거포 기대주’ 엔카나시온-스트랜드, 볼티모어서 꽃 피울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