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로스쿨 홍나현 씨 변호사시험 전국 수석 ‘쾌거’…“오답노트·스터디로 기본기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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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홍나현 씨가 올해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부산대 로스쿨은 졸업생 홍나현 씨가 전국 1714명의 변호사 시험 합격자 가운데 1위로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3364명이 응시해 절반 수준인 50.95%(1714명)가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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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성과…체계적 교육과 면학 분위기
“초심 잃지 않고 배움 이어가는 법조인 될 것”

부신=이승륜 기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홍나현 씨가 올해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부산대 로스쿨은 졸업생 홍나현 씨가 전국 1714명의 변호사 시험 합격자 가운데 1위로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3364명이 응시해 절반 수준인 50.95%(1714명)가 합격했다. 이 가운데 홍 씨는 가장 높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씨는 “수석이라는 결과보다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며 “부모님과 교수님, 함께 공부한 동기들의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격 비결로는 ‘기본기’를 꼽았다. 그는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 부분을 반복 점검하고, 틀린 선지를 꾸준히 복습하며 실력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연구원 스터디를 통해 민사법과 형사법 기초를 함께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험 직전에는 동기들과 기출문제를 제한 시간 안에 풀어보는 스터디를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함께 공부한 동기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씨는 앞으로 법원 소속 재판연구원으로 첫 법조인 경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배우고 성장하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수석 배출을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과 면학 분위기가 결합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법조인 양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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