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연속 멀티히트 마감…필라델피아전 4타수 무안타

김경윤 2026. 4.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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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회초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쳤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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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타율도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초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쳤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그는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2루 기회에서도 루사르도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루사르도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0-1로 뒤진 6회 1사에선 가운데 몰린 스위퍼를 쳤다가 1루 땅볼로 아웃됐다.

0-7로 밀린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선 좌완 불펜 팀 마이자를 상대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루사르도를 상대로 2개의 팀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치며 0-7로 완패했다.

롭 톰슨 감독을 경질한 필라델피아는 돈 매팅리 감독 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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