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연내 흑자 전환 기대감에 강세… 장중 70만원 돌파

박지윤 기자 2026. 4.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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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 초반 삼성SDI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과 함께 흑자 전환 전망이 이어지면서 7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ESS 물량은 이미 2028년까지 전량 수주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견조한 출하와 전기차 시장의 회복이 맞물리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9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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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삼성SDI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전고체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9일 장 초반 삼성SDI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과 함께 흑자 전환 전망이 이어지면서 7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2만4500원(3.6%) 상승한 7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SDI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85만원으로 60.4% 올렸다.

키움증권도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82만원으로 70.8% 상향했다. 신한증권 역시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58만원에서 80만원으로 37.9% 올렸다.

현대차와 기아의 아이오닉3, EV2 등에 P6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이 이뤄지면서 중대형 전지 출하량이 확대된다는 점도 올해 하반기 삼성SDI의 흑자 전환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ESS 물량은 이미 2028년까지 전량 수주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견조한 출하와 전기차 시장의 회복이 맞물리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9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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