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퀸' 양효진! KBSN 배구해설위원으로 인생 제2막 출발! "배구 재미와 매력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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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블로킹 퀸' 양효진이 중계석에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KBSN스포츠는 28일 현대건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했던 양효진을 신임 배구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KBSN 정지훈 제작팀장은 "국가대표와 V-리그를 모두 경험한 양효진 위원의 합류로 중계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상징이었던 양효진은 이제 해설위원으로서 새로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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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국보급 블로킹 퀸’ 양효진이 중계석에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KBSN스포츠는 28일 현대건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했던 양효진을 신임 배구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코트를 지켜온 ‘레전드’가 이제는 마이크를 잡고 팬들과 만난다.
양효진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온 선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을 시작으로 14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 4강 진출의 주역으로 이름을 남겼다. 압도적인 높이와 노련한 블로킹 능력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했다.

V-리그에서도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07년 데뷔 이후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우먼’으로, 현대건설은 그의 공헌을 기려 등번호 1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 9시즌 연속 연봉 1위, 17시즌 연속 올스타 선정 등 수많은 기록이 그의 위상을 대변한다.
양효진 위원은 “19년간 코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의 재미와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N 정지훈 제작팀장은 “국가대표와 V-리그를 모두 경험한 양효진 위원의 합류로 중계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상징이었던 양효진은 이제 해설위원으로서 새로운 무대에 선다. 그의 생생한 해설은 다가오는 프로배구 컵대회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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