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이광재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 “연대 대상 조국과 경쟁은 아냐…(6.3 선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시간, 국회의원, 지역과 국가 역할하는 큰 시야 필요”

KBS 2026. 4.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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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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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 “연대 대상 조국과 경쟁은 아냐…(6.3 선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시간, 국회의원, 지역과 국가 역할하는 큰 시야 필요”

(인터뷰 요약)

= 평택을 고사이유 연대 대상으로도 거론된 조국과 경쟁하는 것 맞지 않다고 봐
= 하남갑 교통지옥 문제 우선 해결하고 교육문제 등도 해결할 것
=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시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에 반드시 승리해야
= 완전한 내란 극복하고 반도체 경제 성장 외에 새로운경제 성장 동력 만들어야
= (철새비판 등에 대해선) 고 김대중 대통령이 강원도 인제에서 당선됐던것처럼
국회의원은 어느 지역에서도 당선돼 일할 수 있다고 봐. 시야 크게 봐야
= 국힘 보수정당 아니라고 봐. 내란세력과의 결별 빠르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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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1부에서는 경기 하남갑에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 분당갑 지역위원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광재 : 네, 안녕하세요.

▷ 소현정 : 전략 공천되신 거 먼저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렸죠?

▶ 이광재 : 네.

▷ 소현정 : 사실 뭐 강원도지사 얘기부터 있었으니까요. 몇 개월이 걸린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감은 어떠십니까?

▶ 이광재 : 일단 책임감이 무겁죠? 이번에 꼭 당선돼 달라, 이번 한 번만 더 헌신해 달라라고 해서 꼭 승리로 보답해야겠죠.

▷ 소현정 : 정치인으로서 이번 선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이광재 : 이번 선거는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시간이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는 거하고 일 잘하는 중앙 이재명 정부가 지방 정부까지 한번 새로운 나라를 크게 바꾸는. 경제를 완전히 성장 동력 자체를 바꾸고 거기에 성장의 결과가 국민들의 삶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될 시기라고 보는데요.

▷ 소현정 :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이광재 : 그렇죠. 지금은 제가 볼 때는 구한말과 비슷하다. 산업혁명 이후에 세계 질서 재편기가 일어나면서 식민지 전쟁이 일어나잖아요. 지금 세계 경제가 AI 경제로 도약하느냐 마느냐, 또 AI 경제가 가지고 오는 플러스도 있지만 굉장한 두려움이 있잖아요.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 양상을 봐도 알 수 있는 거죠. 한국 경제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때문에 환호도 있지만 또 하나의 불안감이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 때죠.

▷ 소현정 : 오늘 보니까 보도에 하남갑에 오늘 가신다고 이렇게 보도가 나왔더라고요. 당에서 또 정청래 대표와 함께 가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거론이 되셨어요. 전략 공천이 어디로 될까 굉장히 많이들 궁금해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하남갑에 전략공천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광재 : 결국은 이번 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 것 같고요. 저한테 평택을을 제안했는데 그것은 제가 나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하남갑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신 거 아닌가 싶어요, 당에서.

▷ 소현정 : 평택을을 고사하셨다는 보도는 여러 차례 나왔는데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지금 확인을 해 주신 셈인데 평택을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신 데 결정적인 이유는 뭘까요?

▶ 이광재 : 거기서 당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조국 후보도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해 정권이 창출되는 데도 노력했고 더군다나 민주당에서 연대의 대상으로도 거론됐기 때문에 제가 거기 나가서 선거를 하는 것은 조국 후보와 제가 생각이 꼭 같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길은 제가 가야 될 길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소현정 : 사실 평택을 얘기가 나와서 한 가지 질문만 더 하자면 거기가 지금 최소 5파전, 뭐 6파전까지 지금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단일화 얘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위원장님 생각은 어떻게.

▶ 이광재 : 글쎄요, 그건 더 봐야 될 것 같아요.

▷ 소현정 : 더 봐야 될까요? 지금 시점에서는 얘기하기가 좀 어렵다.

▶ 이광재 : 그렇습니다.

▷ 소현정 : 경기 하남갑 공천을 받으신 직후에 이제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사실 하남 시민 입장에서는 중앙 정치인으로서는 유명하시지만 내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는 좀 생소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어떤 공약을 하남 시민들한테 내놓으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 이광재 : 분당 바로 옆이 하남이잖아요.

▷ 소현정 : 알죠.

▶ 이광재 : 보니까 신도시 지역이 있고 결국은 녹색 미래 도시로 가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소현정 : 하남갑이요?

▶ 이광재 : 네, 굉장히 성장하는 지역이라고 보는데 하나는 신도시 지역이 있고 원도심이 있는데 그곳도 이제 교산신도시가 또 들어서야 되고 그런데 그린벨트가 70%이고.

▷ 소현정 : 네, 저도 거기 가봤는데 그린벨트가 굉장히 넓더라고요.

▶ 이광재 : 네, 그리고 또 강동구하고 송파구하고 인접해 있고 그러다 보니까 분당도 똑같은데 판교를 짓는 시기하고 분당을 짓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까 교통지옥이에요. 그러니까 녹색 미래 도시 하남이 되려면 결국은 교통 문제가 중요하고 학군 문제도, 교육 문제도 이 길 하나 건너서 이쪽은 송파고 이쪽은 하남이고 한쪽은 또 성남이고 이렇게 되면 교육 문제.

▷ 소현정 : 일할 게 굉장히 많은데요?

▶ 이광재 : 그리고 결국은 그린벨트 70%가 어떻게 하면 녹색으로 결국은 새로운 미래로 거듭나느냐, 미래 도시가 되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그러려면 청와대와 강원도지사와 또 국회의원을 세 번 한 제가 일을 잘하지 않을까. 저는 일하러 왔습니다. 실력은 이광재입니다.

▷ 소현정 : 직전 총선에서 잘 알려진 얘기지만 여기가 1,200표 차이로 추미애 의원이 되신 곳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언급하셨지만 신도시라서 원도심도 있고 신도시도 있고 굉장히 복합적이란 말이죠. 그래서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아무리 이광재 위원장이라도 좀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 이광재 : 첫 번째는 지난해는 윤석열 정부 때고 지금은 이재명 정부에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것이 국민적 컨센서스가 있는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저는 강원도에서 국회의원을 했잖아요. 기본적으로 농촌도 잘 알고 또 분당에서 있었고 원주에서 했기 때문에 구도심 재개발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그다음에 원주에서 기업도시하고 혁신도시를 해봤고 판교에서 우리가 또 판교와 분당 재건축, 재개발 성남 지역 이걸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강원도도 산이 많잖아요, 여기는 그린벨트가 70%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도시며 성장하는가. 결국은 일자리, 주거, 교육, 의료, 문화, 교통 이걸 어떻게 만드는 인간의 삶의 질이 높으면서도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건 결국 정부를 동원할 수 있어야 되고 국회와 협력할 수 있어야 되고 결국 아마 입법 사항도 많을 거라고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원래 이 지역을 맡고 있었던 추미애 의원이 경기지사 후보로 선거 레이스에 돌입을 하고 있는데 추미애 의원과도 자주 어떻게 얘기를 나누실 생각이시겠죠?

▶ 이광재 : 어제도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여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결국은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고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걸 확신해요. 주민들을 만나보면 그분들의 어려운 얘기를 듣다 보면 제가 비교적 경험이 좀 있잖아요. 그래서 아, 이거는 법을 바꾸면 해결을 하겠구나. 이건 예산이 필요한 문제구나. 그렇게 해서 일의 가닥을 빨리빨리 잡아갈 수 있지 않을까. 보통 장관이 돼도 한 2주면 업무 파악을 하잖아요. 그런데 하남은 제가 바로 분당 옆이고 비교적 열심히 공부하려고 좀 알기도 하고 또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 소현정 : 이미 공격 포인트를 스스로 언급을 하신 것 같아요. 분당갑 당협위원장인데 이제 하남갑에 전략 공천을 받았지 않습니까? 일단 분당갑 유권자들에게 좀 빚진 마음 많이 크실 것 같습니다.

▶ 이광재 : 그렇죠. 분당갑에 계시는 분이 저한테 ‘2년 뒤에 우리가 정말 멋지게 이기려고 그랬는데’ 이런 문자도 많고 ‘바로 옆 지역에는 꼭 이겨서 공약을 꼭 지켜야 된다.’ 이런 말씀들 많이 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 주세요, 아쉽다는 분도 많고.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하겠습니다.

▷ 소현정 : 지금 분당갑 국회의원인 안철수 의원이 아주 아프게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환승 공천, 철새 정치인 어떠십니까?

▶ 이광재 : 더 열심히 하라는 말로 알아듣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 더 시야를 크게 보면 60년 전에 김대중 국회의원이 강원도 인제에서 당선됐어요. 우리가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건 지역 일도 하는 거지만 전국 어디에서나 당선될 수 있는 정치인이라는 게 그게 진정한 국회의원이지 않을까요? 전국구. 그렇잖아요. 우리가 히딩크 감독도 축구도 외국인도 데려와서 감독을 시켜서 한국 축구가 일어서잖아요. 결국은 어떤 하남이라는 이런 도시에 필요한 인물, 그 지역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물이 결국은 중요한 거 아닌가 싶고 또 국회의원은 지역 일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국가 경제, 외교 안보에 어떤 역할을 하느냐 그것도 함께 고려하는 것도 필요한 큰 시야가 필요해 보여요. 우리 노무현 대통령도 부산에서 종로 와 출마하잖아요. 우리 김부겸 선배는 시흥에 있다가 대구에 갔다가 다시 대구로 또 가잖아요. 그러니까 좀 지역을 사랑하자. 아주 좋은 말이라고 봅니다. 지역 이해도 깊이 해야 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전국적인 시야를 갖고 또 정치를 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 후보는 아직 결정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많이 거론되신 분이 지난번 추미애 의원과 경쟁을 했던 이용 전 의원이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유승민 전 의원 얘기가 계속 빠지지는 않고 있어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 이광재 : 저는 뭐 그건 국민의힘이 결정할 일이니까요. 나폴레옹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정치가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하남에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를 일하게 해줘야 되는 시간이라고 보고요. 하남의 미래를 봤을 때 결국은 새로운 녹색 미래 도시와 교통, 교육, 주거, 문제를 해결할 인물이 누구인가. 새로운 한국 경제의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는 경제 정책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걸 보고 선택하는 것 아닌가. 저는 그런 면에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 소현정 : 지금 계속 경제 부분을 강조하고 계신데 지역 공약 말고 전체적으로 중앙 정부에서 또 해결해야 될 경제 공약도 좀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 이광재 : 저는 첫 번째로는 결국 지금 SK나 삼성이나 반도체 중심의 성장 전략은 국가가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좀 노력하고 싶은 건 하나는 제가 한성숙 중소기업 장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이 돼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결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 대기업에서 1차 벤더까지는 결제를 빨리해 주는데 1차-2차, 2차-3차는 결제가 너무 느린 거예요. 결제가 느리다 보니까 이자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새로운 산업을 할 수 없게 되는 거죠. 그래서 결제 구조를 빨리 만들면 저는 중소기업이 훨씬 더 탄력을 받을 거라는 생각 하나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우리가 혹시 포인트나 마일리지 얼마나 갖고 있는지 아세요?

▷ 소현정 : 저 종합해서 보고 있는 앱이 있습니다.

▶ 이광재 : 그러세요? 훌륭하세요. 보통 1년에 25조 원 정도가 발행되거든요. 그런데 25조 원을 만약에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저기 부산에 가서 소상공인에게 우리가 결제할 수 있다면 그럼 이런 전환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면 소상공인을 굉장히 도울 수 있겠죠. 그럼 국민의 세금을 거의 없이 25조 원이라는 이 마일리지 포인트를 국민이 갖고 있는 거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이것을 뭐냐 하면 소상공인 지원에 활성화할 수 있는 데로 쓸 수 있으면 저는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거다 그렇게 생각하죠.

▷ 소현정 :마일리지를 통해서 그 회사에만 쓰는 게 아니라 지역에서도 쓸 수 있게 하겠다?

▶ 이광재 : 그렇죠. 지금 약간 뭐냐 하면 록인해 가지고 거기에만 쓰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또 카드로 되면 다양한 데 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우리가 마치 디지털 화폐 쓰듯이 소상공인에 지원으로 하게 되면 우리가 지금 많이 어려운 소상공인한테 도움도 되고 경제에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금 없이.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실현되면 굉장히 살림에 쏠쏠하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전략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을 보면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대목 중의 하나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입니다. 어제 백의종군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 이광재 : 제 연세대학교 후배고 이래서 뭐 몇 차례 봤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김용 위원장의 태도가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은 김용 위원장한테 빚을 졌죠. 앞으로 김용 위원장도 재판도 잘되길 바라고 이후에 좀 원팀이 돼서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소현정 : 여러 해석들이 나오는 계절이라서요. 김용 전 부원장에게 이번에 전략 공천을 주지 않은 걸 일종의 당내 갈등의 측면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 이광재 :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결국은 아마 당에서도 많은 여론 조사나 다양한 것들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김용 부위원장이 또 그런 결단을 해줌으로 인해서 당이 오히려 더 단합되는 계기도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당이 빚을 진 건 틀림없죠.

▷ 소현정 : 아니, 실제로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국민한테 내가 선거로 표로 심판을 받겠다. 그리고 국조특위가 어제까지 청문회를 했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얘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선거에 나와서 하는 것이 좋다라고 또 동조하신 의원님들도 수십 명이었잖아요.

▶ 이광재 : 이해되죠. 이번에 저도 국조특위 봤는데 검찰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압박을 가하잖아요. 심지어는 언론에 대해서도. 그런 면에 대해서 이번에 서서히 대북 송금 문제나 대장동 문제나 검찰이 정말 무도한 일을 했다는 게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김용 부위원장 문제도 실체적 진실이 좀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 소현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 김용 전 부원장이 공천받아서 나오면 전체 선거 판세에는 좀 불리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 이광재 : 그건 아마 당에서 여러 가지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거는 김용 전 부위원장도 아마 그랬기 때문에 그걸 흔쾌히 받아들인 게 아닌가 싶고. 당에서도 잊지 말아야 될 건 빚을 졌다. 그리고 진상 규명이 빨리 돼서 명예 회복을 했으면 좋겠어요.

▷ 소현정 : 그래서 여러 또 해석들 나온 보도 중에 하나는 지금 위원장님이 맡았던 분당갑의 지역위원장에 배치될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들어보셨습니까?

▶ 이광재 : 저는 잘 못 들었어요.

▷ 소현정 : 그러십니까? 혹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광재 : 그건 모르겠어요.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정청래 대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위원장님, 또 하남시장 후보이신 분 다 같이 선거운동 차원이잖아요. 하남의 전통시장을 간다는 보도를 접했어요. 그런데 지금 상대 경쟁자인 국민의힘은 당 대표가 선거운동의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 전혀 없거든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 이광재 : 저는 이번에는 국민들이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자, 해야 된다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줘야 된다는 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이 아니라고 봅니다.

▷ 소현정 : 보수 정당이 아니면 어떻게 규정을 생각하시고 계시나요?

▶ 이광재 : 결국은 내란 세력과 빨리 결별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사과하고 새로운 인물을 배치하고 해야 되는데 그래야 그나마 보수가 또 탄탄해져야 민주당도 또 건강해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보여주고 있는 것은 저는 국민들한테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어제 당에서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 공천에 대해서 ‘명백한 윤어게인 공천이다.’ 비판을 했습니다. 상대 당 후보로 공식화됐는데 이런 비판을 당에서 직접 내놓은 이유도 궁금하고 같은 입장이시겠죠?

▶ 이광재 : 당시에 내란이 있던 당일에 원내대표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현재 재판 과정, 수사 과정에서 많은 논의가 지금 있는 것이잖아요.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얘기가 된 거 아닌가 싶고 결국 대구 시민들이 저는 선택할 거라고 보는데 김부겸 선배를 꼭 좀 선택해 주길 바라죠, 저는.

▷ 소현정 : 지금 대구시장 선거가 사실은 하남갑 선거 못지않게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새 핫플레이스라는 말로 표현을 하던데 그런데 지금 양당의 후보가 확정이 됐고 이제 30일 정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보수세가 또 결집해서 지금 흐름보다 달라질 거다라고 예상들을 많이 하시고 또 국민의힘 쪽에서는 많이 기대도 하고 계신 것 같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광재 : 저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결국은 현재 경제의 삶을 나아지게 하느냐가 정치의 본질 아닌가 싶어요. 저는 김부겸 선배가 총리까지 하신 분이 고향을 살리겠다고 지금 대구시장에 나갔는데 대구 경제가 어렵잖아요. 저는 오히려 김부겸 선배를 선택하셔서 대구공항 이전한 수백만 평 자리에 정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 도시를 하나 만들고 여기서 대구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대구 시민을 위한 길 아닐까요? 우리가 보수 정당이라고 볼 수 없는 현재 국민의힘을 지지해서 무슨 미래가 있겠어요. 저는 오히려 보수의 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정당 정치의 큰 관점에서 보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완전히 무너지는 게 맞다. 그래야 보수가 새로 일어선다고 저는 봐요. 그래서 새로운 모습으로 일어서야 저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고 또 그런 새로운 보수가 나와야 민주당도 저는 함께 건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최근에 한미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순방지에서 위성락 실장이 최근에 한미 관계에, 특히 정동영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이후에 대북 정보 받는 게 좀 제한되고 있다는 것과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일정한 영향이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이거를 풀어내는 과정이 지금 어떻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광재 : 첫 번째는 한미 동맹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기조라는 걸 하나 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이번에 주한 미 대사로는 스틸 박 이분이 트럼프 대통령 역대 그레그 대사 다음으로 백악관에서 임명한 인물이에요. 여태까지는 다 외교부 출신이에요.

▷ 소현정 : 그러네요. 그랬네요.

▶ 이광재 : 두 번째 인물이고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여기를 핫채널로 저는 확실히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10월에 중간선거가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의회가 강하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제가 조사해 보니까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한 주에 해당 지역구의 상하 양원 의원들이 120명쯤 됩니다. 그래서 의회와의 채널을 상임위별 채널 이걸 한편으로 만들면서 한미 동맹은 중요하지만 또 국익은 우리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런 채널을 같이 만들 필요가 있겠다고 봅니다. 하나는 새로운 대사의 채널, 또 하나는 의회 대 의회의 채널을 빨리 만들 필요가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한미 관계의 또 어려운 숙제 중의 하나가 쿠팡 관련한 부분이잖아요. 공화당 의원들 수십 명이 또 주미 대사에 서한을 보냈고요. 이건 어떻게 풀어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광재 : 저는 이거는 좀 한미 동맹을 튼튼히 하는 건데 플랫폼 경제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는 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 구글을 보게 되면 세금 내는 거 거의 없죠. 인앱 결제 비싸죠. 그다음에 얼마 전에 구글 지도 문제 우리 있었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플랫폼 경제나 AI 플랫폼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제적 스탠다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국익을 지킬 수 있는. 그런 면에서 저는 한미 간에 의원, 상임위 간에 다양한 채널이 빨리 만들어져야 된다 그리고 우리 걸 지킬 건 지켜야 된다고 저는 이건 확실히 생각을 해요. 그러나 미국은 로비스트 사회이면서도 변호사 사회입니다. 그런 걸로 보게 되면 현재 한국 기업들이 미국 워싱턴에 다양한 로비스트 사무실을 두고 있는데 이게 의회 채널과 연계해서 저는 이 문제는 조금 더 원칙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 의회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거 보면 한국에서 소버린 AI를 만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앞으로 우리가 이런 얘기하잖아요. 디지털 월세라고 클라우드 제가 110불짜리를 쓰는데요.

▷ 소현정 : 비싼 거 쓰시네요.

▶ 이광재 : 우리가 제미나이 돈 내죠. 왜냐하면 용량을 어마어마하게 쓰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로 보게 되면 우리가 디지털 월세라고 하는데 이런 문제를 그럼 앞으로 어떻게 미국과의 큰 협상들이 필요하거든요.

▷ 소현정 :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 쪽에서는 지금 우리 망 사용료도 문제를 삼고 있으니까요.

▶ 이광재 : 그렇죠. 그런 면에서 이게 지금 유럽도 마찬가지고 일본이고 전 세계 국가들이 앞으로 AI 빅테크 기업이 제국주의화되지 않고 이것의 성과는 인정하지만 그 결과가 결국 국민들의 삶으로 나아지는 쪽으로의 룰을 만들어야 되고 더군다나 한 나라의 주권 문제 같은 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광재 : 네, 감사합니다.

▷ 소현정 : 지금까지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광재 위원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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