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 볼거리·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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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은 수원특례시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비롯해 도시공원과 수목원, 수원화성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자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시는 또 5월 한 달간 도시공원과 수목원, 수원화성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자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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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함께 숲길 걸어 봄' 유아숲체험원 운영
일월수목원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특별전

29일 시에 따르면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화성행궁을 환영의 빛, 몰입의 빛, 놀이마당, 사색의 공간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해 3차원(3D) 홀로그램, 레이저 연출, 나비 드론, 달빛 윤무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유여택에서 무예24기 야간특별공연(5~8월)을 최초로 선보인다.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화성만개(花聲滿開): 꽃의 소리, 만개하다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 퓨전국악밴드 '프로젝트 락'이 참여해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또 5월 한 달간 도시공원과 수목원, 수원화성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자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교공원·올림픽공원·서호공원·광교호수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10월까지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11월 15일까지 동화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한 특별전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를 선보이고, 영흥수목원에서는 12월 31일까지 '수원의 향기' 전시를 연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밤빛정원' 야간개장을 진행해 경관조명과 공연, 밤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숙지공원 등에서는 주말마다 '손잡고 함께 숲길 걸어봄'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만석공원 목공체험장에서는 10월 31일까지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생태프로그램과 매탄공원 '달빛운동교실'도 있다.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에는 만석공원 등에서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해우재문화공원에서는 '똥글똥글 어린이 세상' 축제가 열린다. 27일에는 광교역사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선보인다.
수원화성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틈새전시 '동고둥락(同苦同樂), 수원화성(水原華城)'을 연다.
수원박물관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실과 야외 체험공간에서 어린이날 행사 '디지털 수원박물관에서 놀자!'를 연다.
이외에도 일월수목원은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한 특별기획전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를 11월 15일까지 전시온실에서 연다.
전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두꺼비의 연못 ▶곤충의 정원 ▶들쥐와 두더지의 땅 속 세계 ▶제비와의 비상 ▶꽃의 나라, 꽃의 정령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립농업박물관과 협업해 곤충 생물과 표본을 전시하고, 5·9월에는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엄지공주' 도슨트 서비스도 도입해 다국어 전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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