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다시 이순신의 정신으로
[KBS 대전]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충무공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한 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처음입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8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거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해 직접 헌화·분향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참석한 1995년 이후 31년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장군이 안 계셨다면 우리는 암울한 세상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며, 장군의 연전연승의 비결을 '사즉생' 정신에서 찾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죽음을 각오하고, 오직 이 나라와 백성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는 준엄한 소명의식과 애민정신으로 무장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중동 전쟁으로 인한 현 상황을 임진왜란 당시와 같은 위기로 진단한 이 대통령.
통합의 메시지를 낼 때 주로 착용하던 녹색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내부 결속을 위기 극복의 조건으로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한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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