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테라스에서, 저녁은 루프탑에서… 반얀트리 휴양호텔의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휴양 시장에서 '럭셔리 휴양호텔'이라는 단어는 이미 익숙하다.
그러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질문을 던진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설계한 하루의 흐름은 단지 밖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회원제 휴양콘도미니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휴양 시장에서 '럭셔리 휴양호텔'이라는 단어는 이미 익숙하다. 그러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질문을 던진다. 같은 바다 앞에 서는 경험이 매번 달라져야 하는가, 아니면 언제 와도 동일한 밀도로 설계되어야 하는가. 이 시설은 후자의 방향으로 설계됐다.
반얀 그룹 최상위 플래그십 반얀트리 브랜드로 운영되는 이 시설은 부산 기장 연화 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195객실 전실이 독립 프라이빗 풀과 동해 오션뷰를 갖추며, 다양한 다이닝 시설과 반얀트리 스파가 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현재 대수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11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아침은 테라스에서, 오후는 스파에서, 저녁은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설계한 하루의 흐름은 단지 밖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 타워형·펜트하우스 179실과 별장형 단독 빌라 16실은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어느 객실에서도 수평선이 열린다. 각 테라스의 독립 프라이빗 풀은 공용 공간 이용 없이 수영이 가능한 공간이다.
코스탈 빌라 16실은 연화 해변과 가장 가까운 단독 구조로 이 프로젝트의 최상위 라인이다. 해변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깝고, 지하 주차장에서 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객실로 이동할 수 있는 별채 형태로 완전한 독립성이 보장된다.

미슐랭 스타 태국 파인다이닝 사프론(Saffron)은 반얀트리 푸켓에서 출발한 브랜드 대표 레스토랑으로, 국내에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콕 반얀트리의 시그니처 루프탑 레스토랑 버티고(Vertigo) 역시 국내 초도 운영이다. 올데이 다이닝 올리아, 베이커리 크러스트, 씨푸드 마켓, 해안가 리아스 풀 바를 더해 다양한 다이닝 시설이 한 단지에서 운영된다.
반얀트리 스파는 '오감의 안식처' 철학 아래 본사 직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스파·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장 해안 리아스식 지형을 모티프로 디자인된 인피니티 풀과, 해수·담수를 함께 활용하는 스카이 탈라소 풀도 갖춰진다.
내부에는 체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반얀트리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하는 반얀트리 갤러리와 함께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가 운영돼 여행 중에도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실내 골프 레인지는 가벼운 연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공간 레인저스 클럽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휴식과 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리조트 구성이 특징이다. 동해 수평선을 바라보는 오션프론트 그랜드볼룸은 바다 전망을 활용한 연회 공간으로 설계된다. 인근 야외 채플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안 웨딩 세리머니가 가능해 특별한 예식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회원제 휴양콘도미니엄이다. 아너스 회원은 아파트 매매와 동일한 방식으로 객실 지분을 등기소에서 직접 소유권 등기하는 공유제 구조로, 계약서상 권리가 아닌 법적 소유권으로 확정된다. 연간 숙박 일수 100% 보장, 연회비 없음이 기본 조건이며 6구좌(연 60일)와 12구좌(연 30일) 두 유형이 있다.
아너스 회원에게는 BTPC(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계 29개국 115개 반얀 그룹 호텔·리조트 특별가 이용, 그리고 태국 푸켓·베트남 다낭·인도네시아 빈탄 라구나CC 골프장 3개소 특별가 이용이 포함된다.
반얀트리가 전 세계에서 구현해온 것은 목적지가 아닌 체류 방식이다. 기장 연화 해변에서도 그 방식은 같다. 매번 처음 오는 곳처럼 새로운 것이 아니라, 언제 와도 같은 깊이로 경험되는 공간. 이것이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설계한 방향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심 사용 스마트폰 5%…시장 외면에 정부 대책 고심
- 中 BOE, 아이폰17 OLED 양산 재승인…韓 재추격
- 삼성전기가 연 '임베디드 반도체 기판' 시장, 일본·대만도 경쟁 가세
- 산업부, 내년 R&D 예산안 밑그림 공개…M.AX·공급망·지역에 집중
- 대구시장 출마 국힘 추경호, 의원직 사퇴…“대한민국 지켜낼 균형추 세우겠다”
- 판로 막힌 이란, 버려진 탱크까지 동원해 '원유' 쌓아둔다
- 20주년 아이폰 '리퀴드 글래스' 곡면 디스플레이 탑재…베젤 완전 제거되나
- 조합원은 피켓, 위원장은 해외로…삼성바이오 노조의 '엇박자'
- 옷·신발 입히고 유모차 태워 산책까지… 中서 '애완 닭' 뜬다
- 통행료 안냈다는데…전쟁 후 첫 호르무즈 통과한 日 유조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