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좌절을 어떻게 다루는지 봤지?" 김민재 밀어낸 수비수, '3골 차→1골 차' 패배에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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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파리 원정에서의 아쉬운 패배에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나단 타(30)는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는 타가 영입되면서 3번째 옵션으로 밀렸다.
타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4-5 패배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공격수들이 4골이나 넣었는데 5실점한 것은 수비수로서 치욕이었다. 두 골 만회 없이 2-5로 패했다면 더욱 큰 압박을 받았을 경기였다. 한 골 차 승부는 뮌헨 홈 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수치다.
무엇보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뱅상 콤파니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콤파니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8강 2차전 도중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이날 벤치에 앉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바바리안풋볼웍스'에 따르면 타는 경기 후 "비록 경기는 졌지만, 우리가 어떤 종류의 팀인지, 그리고 좌절을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줬다"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타는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이나 몇몇 파울 판정들이 의심스러웠음에도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스코어는 1-0일 뿐(한 골차)"이라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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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방에서는 충분히 2골 차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자신감이 넘치며,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다음 주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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