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폐 이어 한정판 여권에도 '트럼프 얼굴' 넣는다

2026. 4. 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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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상이 삽입될 미 한정판 여권 [미국 국무부 배포]

미국 국무부가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한정판 여권'을 오는 7월부터 발급합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 여권은 표지 안쪽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과 금색 친필 서명, 그리고 배경으로 독립선언문이 들어가는 특화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워싱턴 D.C. 여권사무국 방문 신청자에게만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별도의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케네디 센터' 명칭 변경과 신규 달러 지폐 내 대통령 서명 삽입 등 행정부 전반에서 추진 중인 '트럼프 브랜드화'의 하나입니다.

백악관은 이를 국민이 건국 250주년 축하에 동참할 애국적인 기회라고 평가하며, 이와 함께 UFC 경기와 자동차 경주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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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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