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대미장식…기다렸다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역대급 흥행 예고[전남톡톡]

나주=박지훈 기자 2026. 4.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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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제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전남 최장수 축제,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장행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5월의 나주는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를 찾아 역사와 전통, 미식과 문화 등 나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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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방문의해’ 맞물려 시너지 기대
미식축제 끝판王…벌써부터 ‘들썩’
5월22일 개막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서
멋·맛·흥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확대

미식축제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전남 최장수 축제,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올해는 ‘2026 나주방문의 해’와 맞물리며 그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미식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나주’ 이미지가 더욱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의 폐막 무대 등 화려한 볼거리까지 예고되면서 역대급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전망된다.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현장인 영산강 둔치공원 인근엔 붉은 치마를 두른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5월 22∼24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00년 전통의 ‘영산포 숙성 홍어’와 지역 대표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한 남도 미식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휴식이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확대 운영하며 영산강 둔치 꽃양귀비 단지와 연계한 포토존과 산책 공간도 조성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나주시가 축제 시기에 맞춰 조성한 16만㎡ 규모의 붉은색 꽃양귀비와 꽃 사이사이를 수놓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은 활홀함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홍어 할인 판매(국내산 35%, 수입산 50%)와 홍어거리 연계 행사, 나주들애찬 한우 직영 판매장(30% 할인)과 구이존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편의를 위한 주차장 시설도 완비됐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인근 주차장, 도로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나주시

축제 기간 분위기를 달굴 초호화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22일에는 류지광, 박성현, 이은비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둘째 날(23일)에는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로 트로트 황태자 반열에 오른 신승태와 함께 진이랑, 이승우가 관객들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폐막일인 24일엔 현역가왕2 우승자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이 무대에 오르며 장예주, 홍지호 등 인기 가수들이 함께하는 초호화 트로트 공연과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폐막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장행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5월의 나주는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를 찾아 역사와 전통, 미식과 문화 등 나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제DB

나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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