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시설 손상으로 5월까지 LPG 선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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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주요 수출 시설 손상의 여파로 액화석유가스(LPG) 선적 중단 조치를 5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아람코는 최근 구매자들에게 "주아이마 LPG 시설의 선적 중단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주아이마는 사우디 걸프 해안의 라스타누라 원유·석유제품 수출 터미널 인근에 있는 아람코의 핵심 LPG 처리·선적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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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아람코는 최근 구매자들에게 "주아이마 LPG 시설의 선적 중단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주아이마는 사우디 걸프 해안의 라스타누라 원유·석유제품 수출 터미널 인근에 있는 아람코의 핵심 LPG 처리·선적 시설이다. 주아이마 시설은 전 세계 해상 LPG 수출의 약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시설에선 지난 2월 말 지지 구조물이 붕괴돼 LPG 수출이 중단됐다. 이후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공급난이 가중됐고, 특히 LPG를 조리용 연료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인도에선 심각한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에 인도는 주아이마의 LPG 수출 물량 중 약 60%를 가져갔었다.
이런 가운데 아람코는 최근 일부 구매자들에게 "주아이마 시설 수리를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내달 중 주아이마발 LPG 인도는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달 초 주아이마 시설에서도 이란의 공격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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