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추진실적’ 1위 기관은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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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관급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평가 1위는 청년의 삶에 문화 정책이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온 결과"라며 "청년은 'K-컬처'의 토대이자 미래다. 2026년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청년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넓게 누리고, 문화 현장과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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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 향유·창작 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문화체육관광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082416942vvgu.jpg)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관급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 정책 추진 성과와 청년의 삶 개선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소관 분야의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의 일상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여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년이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청년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먼저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 약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헬스장·수영장 등 체육 시설 이용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해 청년의 문화·여가비 부담을 줄였다.
청년 예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 도전하고 활동할 기반을 마련하는 지원도 확대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을 확대해 542명에게 전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연희, 한국무용, 연극, 오케스트라 분야의 국립청년예술단 4개 단체를 신설했다. 청년예술인 예술활동 적립계좌도 새롭게 도입해 청년 예술인 약 3000명이 창작 활동을 지속하며 자립 기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컬처’를 이끌 청년 문화 인재도 적극 양성했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청년 창작 인재 326명을 발굴·양성하고, 전문가 상담(멘토링)과 우수 기획(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으로 산업계 진출을 도왔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방송영상콘텐츠, 광고 분야 등에서 현장형 교육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인재가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체부는 올해도 41개 과제, 총 2380억원 규모로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창작자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청년 순수예술 원천창작자 3000명에게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예술인 예술활동 적립계좌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대상자를 총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청년 약 700명이 해외 현지에서 K-컬처 사업(프로젝트)을 직접 기획·운영하거나, 해외 소재 문화 유관기관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문학관 청년 인턴,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 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인턴십 등을 추진해 725명 규모의 청년 현장 고용과 경험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넓히고, 이용 분야도 영화, 도서(하반기)까지 추가하며, 지역 청년의 지원금도 인상(수도권 15만원, 비수도권 20만원)한다.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도 연간 약 300회 공연으로 확대해 청년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문화 환경 취약 지역의 문화 향유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평가 1위는 청년의 삶에 문화 정책이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온 결과”라며 “청년은 ‘K-컬처’의 토대이자 미래다. 2026년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청년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넓게 누리고, 문화 현장과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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