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조원 규모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지방소멸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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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은 비수도권 중 4번째로 많은 1367개의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1167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에 32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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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박천학 기자
경북도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은 비수도권 중 4번째로 많은 1367개의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1167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에 32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의 창업벤처 생태계는 포항, 경산, 구미의 ‘G-star 밸리’를 중심으로 혁신기술 벤처기업 활성화단지가 구축되고 있다. 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변화와 혁신의 장을 만들어 창업의 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는 발굴-육성-투자까지 선순환 구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이상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첨단혁신기술 기반 지역스타트업 발굴과 더불어 수도권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지역유치를 위해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는 2021년 7월 개관해 초기 창업 스타트업 입주 공간 99실을 운영 중이며 이는 비수도권 최대 벤처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경산 임당유니콘파크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스타트업 입주 공간(39실), 코워킹스페이스 4실, 창업지원실, 미디어콘텐츠 제작실 등을 갖춘다.
도는 창업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창업·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엔젤투자 허브 구축,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 개최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또는 민간 전문투자사와 협력해 출자하는 모든 벤처투자펀드를 ‘경북 G-star펀드’라 지칭하며 2024년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 5000억원 이상, 2034년까지 1조원 이상 펀드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도는 수도권 유망 제조 창업 벤처·스타트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미래 성장성이 높은 참신한 기술 아이템만 가지고도 창업-도약-성장까지 단계별 성장프로그램 강화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는 ‘경북형 창업생태계 허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창업시대를 선포한 만큼, 경북 G-star펀드 1조원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며 “혁신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경북에서 마음껏 창업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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