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포커스] GS리테일, ESG 종합 A 획득…지배구조 경쟁력으로 업종 평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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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GS리테일이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유통업 내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배구조 부문의 강점이 전체 점수를 견인하며 업종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부문은 경영 4.23점으로 업종 평균(4.07점)을 상회했고, 성과는 4.20점으로 평균(4.22점)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경영 체계의 경쟁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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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GS리테일이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유통업 내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배구조 부문의 강점이 전체 점수를 견인하며 업종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A" 이사회 중심 체계가 성과 견인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지난해 종합 점수는 80.1점으로 전체 평균(79.0점)과 업종 평균(79.9점)을 모두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환경 78.8점(B+), 사회 77.3점(B+), 지배구조 84.5점(A)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배구조 점수는 전체 평균(81.3점)과 업종 평균(82.7점)을 크게 웃돌며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세부 지표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 5점 만점 기준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경영 4.25점, 성과 3.60점으로 업종 평균(4.22점·3.53점)을 모두 상회하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과 성과를 동시에 나타냈다. 사회 부문은 성과 지표(3.94점)에서 업종 평균(3.84점)을 웃돌았으나, 경영 체계(4.07점)는 평균(4.15점)을 다소 하회해 일부 개선 여지를 남겼다. 지배구조 부문은 경영 4.23점으로 업종 평균(4.07점)을 상회했고, 성과는 4.20점으로 평균(4.22점)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경영 체계의 경쟁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나타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와 주주친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 ESG 경영위원회 운영(연 4회),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수립 등 지배구조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과 연간 10회 이상의 IR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소통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 및 에너지 효율 관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매출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0.46(TCO₂e/1억 원)으로 업종 평균(17.84)을 크게 하회했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0.23(TOE/1억 원)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온실가스와 에너지 관련 세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효율 중심의 친환경 경영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폐기물 재활용률은 62%로 전년 대비 하락해 순환자원 관리 측면에서는 보완 여지가 남아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용 다양성과 보상 체계가 강점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 비율은 39.5%, 장애인 고용률은 3.1%로 법정 기준을 충족했으며, 직원 급여와 복리후생 수준 역시 업종 평균을 웃돌았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ESG 경영 체계 전반에서도 높은 수준의 관리 역량을 보였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UN SDGs, GRI, SA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공시와 제3자 검증, 이중 중대성 평가를 이행하는 등 공시 체계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사항 준수율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경영 전반에 ESG가 체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 공시·검증 체계 안정…ESG 관리 역량 입증
종합적으로 GS리테일은 지배구조 경쟁력을 중심으로 ESG 전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영 체계 전반에서 업종 대비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며, 향후 고용 안정성과 공급망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경우 추가적인 ESG 경쟁력 제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SG행복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이사회 독립성, 주주환원 정책, 투자자 소통 등 자본시장이 중시하는 요소에서 강점을 보인다"며 "유통업 특성상 고용과 공급망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회 부문 개선이 이어질 경우 한 단계 높은 ESG 경쟁력 확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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