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박우열, 마성의 매력

'하트시그널5'의 박우열이 입주 3일 차에도 강유경과 정규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그널 하우스'를 혼돈에 빠뜨렸다.
2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3회에서는 7인의 입주자들이 영종도로 첫 나들이를 떠나고, 여자 입주자들이 남자 입주자들의 '인생 책'을 골라 첫 번째 공식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입주 3일 차 아침, 김성민이 김치볶음밥을 준비하는 가운데 정규리가 박우열에게 달걀프라이를 부탁했다. 이때 강유경이 주방에 등장해 박우열 옆을 차지했고, 전날 문자 발신자가 박우열이라 믿고 있던 터라 더욱 친근한 무드를 풍겼다. 식사 후 가위바위보로 차를 선택하게 된 여자 입주자들 중 1등을 한 정규리는 바로 박우열의 차에 탑승했고, 강유경은 아쉽게도 정준현의 차를 택했다.

영종도 카페에서 박우열이 정규리에게 립밤을 빌려 바르자, 이를 지켜본 강유경이 입술을 깨물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예측단 김이나는 "손 안 대고 두 여자의 마음을 뒤집어 놨다"며 박우열의 마성에 혀를 내둘렀다. 식당에서는 강유경의 컨디션이 좋지 않자 김성민이 편의점에서 약을 사다 주며 세심하게 챙겼고, 이를 본 김민주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은 '인생 책'으로 첫 공식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정규리는 박우열의 책으로 추정되는 것을 골랐고, 강유경은 성민의 책 같다는 정규리의 추측을 따랐다. 강유경은 김민주에게 "오늘 관심 있는 분과 멀어진 느낌이지만, 성민 님이 챙겨줘서 궁금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민주 역시 김성민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강유경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밤 문자에서 박우열은 정규리에게, 김성민은 강유경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강유경은 김성민의 문자를 또다시 박우열이라 믿으며 환히 웃었고, 정규리는 박우열의 문자를 받고도 "스스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렵다"며 눈물을 흘려 감정의 파고를 예감케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4월 4주 차 '펀덱스 리포트'에서 비드라마 부문 종합 1위로 2주 연속 화제성 차트를 점령하며 원조 연애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입주자들의 첫 번째 데이트는 5월 5일(화) 밤 10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트시그널5' 출연진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20~30대 청춘들로 구성돼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중 강유경은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러브라인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그의 선택과 감정 변화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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