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 밴쿠버에서 美 대통령급 차량 호위 요청했다가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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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IFA 총회 참석차 캐나다 밴쿠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과도한 의전 경호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밴쿠버 지역 매체 '글로벌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FIFA가 밴쿠버에서 진행중인 76차 FIFA 총회에 참석한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레벨 4'급의 차량 호위를 요청했다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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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IFA 총회 참석차 캐나다 밴쿠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과도한 의전 경호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밴쿠버 지역 매체 ‘글로벌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FIFA가 밴쿠버에서 진행중인 76차 FIFA 총회에 참석한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레벨 4’급의 차량 호위를 요청했다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 차량 호위를 받으면 교통 신호의 통제를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글로벌 뉴스는 ‘레벨 4’가 교황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이지만 미국 대통령과 동등하며 캐나다 총리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기존 행사의 관례에 따라 지역 주최측인 ‘FWC26 캐나다’가 당국과 협의하여 모든 대표단, 초청 인사, 이해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FIFA는 회장의 이동 및 보안 의전 절차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으며, 이번 주 내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밴쿠버 법 집행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뜻을 덧붙였다.
켄 심 밴쿠버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향후 수립될 모든 교통 관련 조치는 적절하고, 균형 잡혀 있으며, 밴쿠버가 주요 국제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해 온 기존의 방식과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중미 3개 국가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은 대회 비용, 입장권 가격 등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개최지 지역 정부들이 대회 기간 치안 유지, 교통 등과 관련된 비용 부담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어 곳곳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공공안전부 장관 겸 법무차관을 맡고 있는 니나 크리거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주 정부가 연방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 규모를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주 정부가 부담할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번 월드컵 경기를 위해 밴쿠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찰 병력이 투입될 것이라며 지역 경찰뿐만 아니라 캐나다 연방 경찰을 비롯해 캘거리 에드먼튼 등 인근 지역 경찰 병력까지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밴쿠버에서는 이번 월드컵 조별 예선 5경기와 32강전 한 경기, 16강전 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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