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점주들 한숨 돌렸다…화물연대 파업 푼다

이정민 기자 2026. 4.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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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로지스-화물연대 잠정 합의…노동부 진주지청서 조인식 예정
[잠정합의서 서명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제공=연합뉴스)]
CU BGF 로지스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 BGF 측과 5차 교섭을 통해 단체 합의서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합의서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절차를 거친 후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주 등 센터 봉쇄는 조인식에서 합의서 체결 후 바로 해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전날 오후 8시 경남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만나 화물연대의 노동 조건 개선안 등을 두고 밤샘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5일부터 BGF 측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해왔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쯤에는 CU 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A 씨가 2.5톤 탑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 씨가 숨지자, 화물연대는 진주물류센터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약식 집회와 대규모 집회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측 교섭은 지난 22일 진주에서 상견례 이후 △운송료 현실화 △배송 기사 휴무 보장 △손해배상 및 법적책임 전면 철회 △사망 조합원에 대한 책임자 사과 및 명예 회복 등을 요구하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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