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메시 택했다? 맨유 떠나는 카세미루, 사우디발 거액 제안 거절… 인터 마이애미행 급부상

김태석 기자 2026. 4.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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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확정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 MLS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세미루는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는 데 큰 관심이 없으며, 대신 미국 MLS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은 카세미루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 마이애미는 2028년까지 계약을 제안하고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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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확정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 MLS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최근 알 힐랄과 알 나스르가 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안했으나 카세미루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는 데 큰 관심이 없으며, 대신 미국 MLS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세미루의 차기 행선지로는 인터 마이애미가 거론된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클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다. 베컴은 카세미루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 마이애미는 2028년까지 계약을 제안하고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세미루는 2025-2026시즌 도중 팀과 결별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급 40만 파운드에 달하는 카세미루를 비롯한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며 임금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3위 도약에 기여하자 잔류를 바라는 여론도 커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카세미루는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의 공백을 대비해 대체 자원 확보에 나선 상태다. 엘리엇 앤더슨, 오렐리앙 추아메니, 아담 와튼, 카를로스 발레바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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