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불안?” 최준희, 이번엔 ‘이곳’ 성형 고민…왜?

최지혜 2026. 4.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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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가슴 성형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슴 성형을 고민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미드 수술하신 분들 어떻냐"며 "엄청나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전했다.

최준희가 고민 중이라는 가슴 수술은 보형물을 넣어 가슴을 확대하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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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인플루언서 최준희 성형 고민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오는 5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가슴 성형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슴 성형을 고민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미드 수술하신 분들 어떻냐"며 "엄청나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전했다.

해당 글이 공개된 뒤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누리꾼이 지방 이식을 권유하자 최준희는 "지방 이식 피드백까지 왔지만 빼고 넣을 지방이 없다"고 답했다. 다른 누리꾼은 가슴 수술을 추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최준희를 걱정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 "성형 하지 않아도 빛난다" 등 댓글을 남겼다.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불안감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가슴 수술, 구형구축 등 부작용 주의해야

최준희가 고민 중이라는 가슴 수술은 보형물을 넣어 가슴을 확대하는 수술이다. 보형물의 종류와 모양, 크기 등을 고려해 수술이 진행된다. 이때 보형물마다 대칭과 촉감 등에 차이가 있어 개인의 가슴에 알맞은 보형물을 찾는 게 중요하다.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이지만 부작용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에는 수술 4~8개월 정도에 발생하는 구형구축을 예로 들 수 있다.

구형구축이란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상처를 치유하는 반응을 보이는 현상이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생기며 가슴이 단단해진다. 가슴 모양이 변화할 수 있고 통증도 동반된다.

구형구축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형물이 파열되는 부작용도 흔하다. 보형물이 시술 도구에 의해 손상되거나 외피가 접혀 주름진 채 체내에 삽입되면 보형물이 쉽게 터진다. 삽입 후 보형물이 노화하면 식염수가 흘러나와 가슴의 크기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신체이형증이란?

한편 한두 군데 성형은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성형수술이나 외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체이형증(body dysmorphic disorder)을 의심해볼 수 있다. 외모 강박증의 일종인 신체이형증은 거울, 사진, 타인의 시선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는 상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신체이형증은 사소하거나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신체적 결함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어 과도하게 집착하고 불안감이나 수치심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통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업무, 대인관계 등도 흔들릴 수 있다. 저절로 낫기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중요하다.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를 비롯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같은 약물치료로 진행된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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