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씩 2년 넣으면 240만원 지원…달성군 “신혼부부 적금 2배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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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신혼부부가 저축한 금액만큼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급하는 '1대1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조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조치로,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것은 달성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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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기 땐 240만원… 9월 모집
대구 달성군이 신혼부부가 저축한 금액만큼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급하는 ‘1대1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조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조치로,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것은 달성군이 처음이다.

달성군이 이처럼 공격적인 청년 지원책에 나선 것은 지역의 젊은 인구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군의 평균 연령은 44세로 전국 82개 군 지역 중 가장 젊다.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정부 연구개발 특구 조성으로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젊은층 유입이 지속된 결과다. 실제로 달성군은 최근 10년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9월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들이 ‘달성군에 살면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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