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 땅볼만 친다"→"앞으로 존경하겠다" 평판 뒤집은 이정후, 2경기 연속 1번 타자 출전…'4G 연속 멀티 히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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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와 180도 달라진 평가를 받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으로 '리드오프' 중책을 맡는다.
이정후는 29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시즌 초 13경기에서 타율 0.143(42타수 6안타) 5타점 OPS 0.439로 매우 부진했던 이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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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시즌 초와 180도 달라진 평가를 받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으로 '리드오프' 중책을 맡는다.
이정후는 29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정후(우익수)-맷 채프먼(3루수)-루이스 아라에스(2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드루 길버트(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 순으로 구성됐다. 타일러 맬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즌 초 13경기에서 타율 0.143(42타수 6안타) 5타점 OPS 0.439로 매우 부진했던 이정후다. 홈에서는 타율이 1할에도 못 미칠 정도로 침체를 겪었고, 타구 질에도 문제를 드러내는 등 힘겨운 시기가 이어졌다.
당시 SNS에서는 "이정후의 부진이 길어진다, 정말 지켜보기 힘들다", "2년 동안 내가 본 모든 경기에서 2루수 땅볼만 친 것 같다" 등 이정후를 비난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걸 기점으로 완전히 감을 잡았다. 원정 9연전에서 타율 0.361(36타수 13안타) OPS 0.923으로 펄펄 날더니, 홈으로 돌아온 후로도 좋은 감각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최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에서 도합 12타수 9안타라는 경이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74(38타수 18안타)에 OPS는 무려 1.158에 달하는 등 방망이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호평이 줄을 잇는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지난 27일 "타석에서 경쟁력 있고, 수비에서도 팀에 기여한다. 우리는 꾸준히 흐름을 만들어 줄 선수를 찾고 있었는데,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정후에 대한 사과문'이라는 게시글이 퍼지며 "그동안의 행동을 사과드리며 앞으로 존경하겠다"라고 이정후를 향해 180도 달라진 여론이 눈에 띄었다. 그 흐름을 잇기 위해 오늘 리드오프 역할을 맡는다.
필라델피아는 좌완 헤수스 루사르도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15승을 거두고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5경기 27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6.91로 초반 스타트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정후와의 상대 전적은 5타수 1안타로 우세하다. 대신 이정후 역시 그 하나의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만큼 전적의 열세를 이번에 극복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볼 만하다.

한편, 롭 톰슨 감독을 경질한 필라델피아는 돈 매팅리 벤치코치를 임시감독으로 선임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한다. 매팅리 임시감독은 과거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지도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매팅리 체제'의 첫 라인업은 트레이 터너(유격수)-카일 슈와버(지명타자)-브라이스 하퍼(1루수)-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브랜든 마시(좌익수)-브라이슨 스탓(2루수)-알렉 봄(3루수)-저스틴 크로포드(중견수)-라파엘 마르찬(포수)으로 구성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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