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계랭킹 톱25' 진입한 김시우,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 기대…임성재도 출격 [PGA]

권준혁 기자 2026. 4. 2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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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상승세를 이어온 김시우(31)가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시우는 2026년 17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25위로, 생애 첫 톱25에 진입했다.

지난주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에 나오지 않은 김시우는 짧은 휴식을 끝낸 뒤, 이번 주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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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시우,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몇 달간 상승세를 이어온 김시우(31)가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시우는 2026년 17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25위로, 생애 첫 톱25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올해 2월 세계 26위에 오르며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2017년 28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고, 이후 30위권을 유지하다가 지난주 랭킹에서 26위로 본인의 타이기록을 다시 썼다. 그리고 1주일 만에 자신의 새 기록을 만들었다.



 



김시우는 2026시즌 참가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전부 컷 통과했다. 준우승 1회와 3위 2회로 세 차례 톱5에 입상했고, 이를 포함한 5차례 톱10에 들었다.



 



지난주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에 나오지 않은 김시우는 짧은 휴식을 끝낸 뒤, 이번 주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격한다.



 



대회장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7,739야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 중 하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후보 1순위로 언급된 이번 대회 '파워랭킹 톱15'에서 김시우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등을 기대하는 임성재(28)도 김시우와 함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엔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임성재는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나와 공동 39위로 마쳤다.



 



짧은 기간 미국과 한국, 다시 미국으로 오가야 하는 임성재는 이번 주에도 시차 극복이 당면 과제다.



아울러 페덱스컵 랭킹 104위에 머물러 있는 임성재로선 이번 특급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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