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재보선 내달 5일 모든 후보 확정…이길 후보 찾아”
수원·화성 후보자 발표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 절차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해 다음 달 5일에 모든 후보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공관위원장은 전날 공관위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재·보궐선거에 대한 경선 방침을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의원직을 사퇴한 이후) 4월 30일 추가로 발생하는 재·보궐선거 지역에 대한 후보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5월 1일 신청자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대한 빠르게 논의해 공천 방식과 후보자를 다음 달 1일 발표할 계획”이라며 “경선 진행하는 지역의 경우 5월 3~4일 양일간 본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5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유승민 전 의원 등 전략공천 방침에 대해선 “현재 어느 후보라고 단정하진 못한다”면서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단 건 말씀드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신인 정치인의 정계 진출을 위해 동일 지역 3선 이상 국회의원을 지낼 경우 경선에서 최대 -15%, 동일 지역구에서 3회 이상 낙선하면 최대 -30% 감점하기로 했다.
이날 공관위는 지방선거 경선 결과도 발표했다. 경기 수원시장 후보로 안교재 경기도당 인공지능(AI)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경기 화성시장 후보로 박태경 전 화성시청 민생경제산업국장을 최종 후보로 정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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