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스타' 배준호, 올여름 마침내 빅 리그 입성하나…"스토크서 시간 끝나가고 있어, 관건은 월드컵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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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올여름 빅 리그에 입성하게 될까.
지난 2023년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에 합류한 배준호는 세 시즌 동안 통산 133경기 8골 14도움을 올리며 활약했고, 올 시즌 44경기 3골 3도움을 작성했다.
매체는 2026 월드컵이 배준호에게 일종의 쇼케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스토크로서도 올여름이 매각의 적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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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올여름 빅 리그에 입성하게 될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스토크와 작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지역지 '스토크온트렌트 라이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스토크 선수단 개개인의 활약을 평가하며 올여름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인지 분석했다.
스토크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에서 45경기 15승 10무 20패(승점 55)로 17위에 위치해 있다. 1경기가 남은 시점 22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11승 14무 20패·승점 47), 23위 레스터 시티(11승 16무 18패·승점 43), 24위 셰필드 웬즈데이(1승 12무 32패·승점 -3)의 EFL 리그 1 강등이 확정되면서 다음 시즌에도 EFL 챔피언십 무대에서 뛰게 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역시 배준호의 거취다. 지난 2023년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에 합류한 배준호는 세 시즌 동안 통산 133경기 8골 14도움을 올리며 활약했고, 올 시즌 44경기 3골 3도움을 작성했다. 높은 공헌도에 '스토크의 왕'이라는 기분 좋은 별명까지 얻었다.


다만 활약과는 별개로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배준호는 그간 세리에 A·분데스리가 구단들과 연결돼 왔고, 최근에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베식타시 JK 등 이적설에 휩싸였다. 매체는 2026 월드컵이 배준호에게 일종의 쇼케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스토크로서도 올여름이 매각의 적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매체는 "배준호는 스토크에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그는 팀에서 뛰는 동안 대체로 성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했다. 스토크는 득점과 도움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며 "배준호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2026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면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다면 내달 2일 영국 브리스톨의 애쉬튼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리스톨 시티와 2025/26 챔피언십 46라운드 원정 경기가 배준호의 고별전이 될 공산이 크다. 2026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승선 여부는 내달 16일 결정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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