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가 80년 만에 첫 역사 썼다'…1945년 창단 세르비아 명문, 더비 활약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즈베즈다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조기 우승을 이끈 설영우의 득점이 주목받았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파르티잔을 3-0으로 격파했다.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쐐기골과 함께 파르티잔을 완파하며 26승4무3패(승점 82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2위 파르티잔(승점 65점)과의 격차를 승점 17점 차로 벌렸고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9연패와 함께 통산 37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즈베즈다의 설영우는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설영우는 후반 32분 팀의 세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공격과 수비에 걸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설영우는 팀 동료 엘슈니크에게 볼을 연결한 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침투했고 엘슈니크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파르티잔 골망을 흔들었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 등은 '설영우가 역사를 만들기까지 80년이 걸렸다. 울산 출신의 설영우 같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설영우는 어떤 감독을 만나도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함께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 들었다'며 '설영우는 파르티잔과의 이터널더비에서 골을 터뜨렸고 179경기가 열린 이터널더비에서 골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설영우는 가장 필요할 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다. 설영우는 이터널더비 후 빛나는 즈베즈다의 진주'라고 조명했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의 맞대결은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더비다. 즈베즈다는 지난 1945년 창단 후 80년 동안 파르티잔과 치열한 승부를 이어왔고 설영우는 클럽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쳤다.
또한 '설영우는 즈베즈다엣 활약하면서 클럽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항상 미소를 짓고 베오그라드의 환경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은 베오그라드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반면 설영우는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베오그라드의 세부적인 모습을 알아갔다. 경기장에서도 조급함이나 긴장감 없이 항상 상황을 완벽하게 대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설영우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의 맞대결은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더비다. 즈베즈다는 지난 1945년 창단 후 80년 동안 파르티잔과 치열한 승부를 이어왔고 설영우는 클럽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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