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투수마저 쓰러졌다…토론토 대형 악재 발생, 대안은 "한국행 끔찍했다"던 KIA 출신 그 투수?

홍지수 2026. 4. 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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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에 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사이영상 출신인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올 시즌 토론토는 선발 자원이 줄줄이 부상 이탈하면서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슈어저가 오른쪽 전완근 건염과 발목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며 "건간한 투수만큼이나 부상입은 투수가 많은 선발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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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에 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사이영상 출신인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올 시즌 토론토는 선발 자원이 줄줄이 부상 이탈하면서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슈어저가 오른쪽 전완근 건염과 발목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며 “건간한 투수만큼이나 부상입은 투수가 많은 선발진이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7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흔들렸다.

[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는 2⅓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2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는 2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는 등 7실점으로 또 패전을 안았다.

슈어저는  올 시즌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9.64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슈어저는 “내 몸 상태가 경기를 계속 이어갈 만큼 충분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4월은 시즌 초반이고, 지금 내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에릭 라우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산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 3489탈삼진을 기록 중인 슈어저는 사이영상 3회 수상, 올스타 8회 선정된 살아있는 전설을 누군가 대신해야 한다. MLB.com은 대안으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출신 에릭 라우어를 봤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런 상황에 익숙해 있다”고 했다. 이어 “라우어가 선발 등판 기회를 얻거나 최소한 불펜데이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라우어는 최근 예세비지의 복귀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라우어는 올 시즌 5경기(4경기 선발)에서 1승 3패 19탈삼진,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24년 KIA 유니폼을 입고 7경기(34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악재 속에 희소식은 있다. MLB.com은 “토론토는 끊임없는 악순환에 갇혀 간신히 버티고 있다”면서도 “예세비지는 29일 첫 등판을 앞두고 있고, 베리오스도 곧 복귀할 예정이다”고 살폈다.

[사진] 에릭 라우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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