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나 집중해" ML 최고 몸값 슈퍼스타, 승률 3할 감독 옹호했다가 팬들에게 뭇매…감독은 "경질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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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28·뉴욕 메츠)가 팀을 옹호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메츠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더블헤더에서 각각 1-3, 0-3으로 패했다.
스포츠키다는 "메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팀인 콜로라도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다. 콜로라도에 시리즈 스윕을 당한 뒤 강타자 소토가 멘도사 감독과 스턴스 사장을 옹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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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후안 소토(28·뉴욕 메츠)가 팀을 옹호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메츠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더블헤더에서 각각 1-3, 0-3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졌다.
메츠의 시즌 성적은 9승19패, 승률 0.321가 됐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을 통틀어 승률이 가장 낮다. 같은 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28일 "팬들이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과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옹호한 소토를 비난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다.
스포츠키다는 "메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팀인 콜로라도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다. 콜로라도에 시리즈 스윕을 당한 뒤 강타자 소토가 멘도사 감독과 스턴스 사장을 옹호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소토는 "이건 멘도사나 스턴스의 잘못이 아니다. 그들은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며 "이제 우리가 나가서 잘해야 할 차례다. 이건 '카를로스 멘도사'의 잘못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스포츠키다는 "스포츠계에서 가장 과대평가되고 과도한 연봉을 받는 패배자", "제발 후안 헛소리 그만해!", "그냥 포기하고 뉴욕 양키스로 돌아가", "그럼 클럽하우스 내 잘못은 누구의 몫이야? 1번부터 9번까지 아무도 승리에 관심이 없고 경쟁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아", "소토는 이 팀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멍청이일 뿐이야", "제발 구단을 떠나서 경기에 집중해" 등의 댓글을 소개했다.
소토는 2024년 12월 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의 초특급 계약을 맺었다. 총액 기준 몸값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잠시 주춤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이달 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23일 미네소타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번 콜로라도와의 3연전서는 각각 4타수 1안타, 3타수 무안타, 2타수 1안타를 빚었다.

스포츠키다는 "멘도사 감독은 연패 및 부진한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질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메츠는 최근 17경기에서 15패를 떠안으며 고전 중이다. 멘도사 감독에 대한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멘도사 감독은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데 전념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멘도사 감독은 "내가 걱정하는 유일한 것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는 것이다. 물론 힘든 상황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질문이 쏟아질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키다는 "멘도사 감독은 2024년 메츠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2025시즌 막판 부진한 성적과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비판을 받아왔다"고 조명했다. 사령탑의 편을 든 소토까지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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