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결국 뮌헨 방출?…한때 '日 특급' 이토, 이적료 430억원에 프리미어리그행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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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키는 결국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붐'을 통해 "뮌헨은 수비진 개편 속에 이 여름 이토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며, 뮌헨은 2000만~2500만 유로(약 345억~430억 원) 범위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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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토 히로키는 결국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붐'을 통해 “뮌헨은 수비진 개편 속에 이 여름 이토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며, 뮌헨은 2000만~2500만 유로(약 345억~430억 원) 범위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토는 일본 출신이다. 한때 일본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할 기대를 받았지만, 뮌헨 생활은 시작부터 꼬였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에서 3,000만 유로(약 450억 원)라는 거액에 뮌헨 '여름 1호 영입생'으로 화려하게 입성했지만, 프리시즌 중족골 부상이라는 치명적인 악재를 만났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잦은 부상으로 시련은 계속됐다. 이번 2025-26시즌에도 2월과 3월 잇따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흐름이 끊겼다. 결국 주전 센터백 조합인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올 시즌 리그 기록은 14경기 1골 2도움에 그치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뮌헨은 잦은 부상으로 인한 '낮은 가용성'을 재정적 리스크로 판단하고 있다.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확고한 주전 센터백으로 버티고 있고, 김민재도 백업 역할인 상황에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구상에서도 이토의 자리는 점차 좁아지는 모양새다.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이 되어 있어 뮌헨이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선수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간절히 원하고 있어 이적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비록 뮌헨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왼발잡이 수비수'라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매체는 “이토의 다재다능함은 특히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브라이튼, 리즈, 웨스트햄 등이 중개인을 통해 이토의 상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시장 공략을 원하는 브라이튼이 적극적이다. 브라이튼은 국가대표 동료 미토마 카오루와 이토를 한 팀에 묶어 전력 강화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여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이토를 영입 후보로 올려놨다는 소식도 더해지지만, 이토의 우선순위는 프리미어리그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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