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혈투 끝 웃은 kt…강민성 끝내기로 LG 꺾고 선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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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치열한 선두 맞대결에서 끝내 웃었다.
경기 막판 끈질긴 추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 10회 터진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반 다시 점수를 뽑아내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승부를 눈앞까지 끌고 갔다.
전체적으로 kt는 경기 내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고, 선두 팀다운 집중력으로 중요한 한 경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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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열린 맞대결은 초반만 해도 LG 트윈스 분위기였다. 선발 라클란 웰스가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kt 타선을 꽁꽁 묶었다. 빠른 공과 날카로운 변화구를 앞세워 삼진을 쌓았고,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배했다. 타선도 초반부터 점수를 보태며 리드를 만들었다.

연장 10회, 마지막에 해결한 주인공은 강민성이었다. 2사 1, 2루 기회에서 날카로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 방으로 승부를 마무리한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날 최원준의 활약도 빛났다. 꾸준히 출루하며 공격 흐름을 이끌었고,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다. 전체적으로 kt는 경기 내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고, 선두 팀다운 집중력으로 중요한 한 경기를 가져갔다.
반면 LG는 선발의 호투를 지키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유리한 흐름을 잡고도 후반 불펜이 흔들리며 아쉬운 역전패를 떠안았다.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맞대결 첫판에서 kt가 값진 승리를 챙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사진 = kt wiz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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