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을 대하는 1·2부의 온도차…신중한 1부와 달리 2부는 빠른 사령탑 교체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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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에선 벌써 사령탑이 3명이나 교체된 반면 K리그1에선 12팀 감독들이 모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K리그2는 34라운드 중 9라운드를 치렀을 뿐인데 임관식 충남아산 감독(51)과 김병수 대구FC 감독(56),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47)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각각 6, 8, 9경기만에 경질됐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은 15경기 만에 물러난 권오규 충북청주 감독(43·현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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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는 34라운드 중 9라운드를 치렀을 뿐인데 임관식 충남아산 감독(51)과 김병수 대구FC 감독(56),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47)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각각 6, 8, 9경기만에 경질됐다.
이전보다 사령탑 교체 속도가 빠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은 15경기 만에 물러난 권오규 충북청주 감독(43·현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이었다. 축구계는 지난시즌보다 K리그1 승격의 문이 넓어진 것이 K리그2 감독 교체를 앞당긴 원인으로 보는 분위기다.
K리그2는 지난 시즌까지 최소 1팀, 최대 3팀에 승격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올 시즌엔 최소 3팀, 최대 4팀까지 승격할 수 있다. 1, 2위와 3~6위의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가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향한다.
승격 PO 패자도 다음 시즌 김천시와 연고 협약 만료로 강등이 확정된 김천 상무가 K리그1 최하위(12위)가 되면 승격할 수 있다. 만약 김천 이외의 구단이 1부 최하위일 경우, 이 팀과 승강 PO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수 있다.
시즌 초 부진에 휩싸인 구단들은 하루빨리 분위기를 바꿔야 승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고정운 김포FC 감독(60)은 “올 시즌 K리그2에선 ‘초반에 뒤쳐지면 어렵다’는 분위기가 유독 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에 반해 K리그1 팀들은 신중하다. 올 시즌엔 최하위로 추락해도 잔류할 수 있다. 당장 부진해도 사령탑을 믿어주는 분위기다. 최하위 광주FC도 아직 감독 교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광주 관계자는 “우린 여름 이적시장서 전력을 보강한 이후가 이정규 감독(44)의 진짜 시험대라고 본다. 지금 중요한 건 희망적인 경기력과 유망주들의 성장”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1서 가장 먼저 지휘봉을 내려놓은 사령탑은 9경기 만에 사임한 박창현 대구FC 감독(60)이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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