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국힘 후보 ‘서초 전성시대 2’ 개막 알려

박종일 2026. 4. 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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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마의 변’통해 강한 재선 의지와 자신감 드러내...“서초 전성시대 2, ‘기다림’의 시간 지나 ‘결과’로 완성할 터” 약속...“경부간선도로와 반포대로 지하화…그린복지도 함께 실천”
“서초를 정온한 주거지 넘어 대한민국 미래 견인할 혁신의 심장으로 탈바꿈시킬 것”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걸어서 서초속으로 100㎞’ 대장정에 돌입,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국민의힘 후보가 42만 구민과 함께‘서초 전성시대 2’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성수 후보는 2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천명했다.

그는 “서초는 지금, 지난 수십 년간 에너지를 응축하여 ‘서초 전성시대’로 비상하기 위한 가장 뜨거운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면서 “서초 전성시대 2,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결과’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서초의 지도는 이미 새로 그려지고 있다. 30년 넘게 상상 속의 밑그림으로만 존재했던 경부간선도로와 반포대로 지하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며 “차들이 내뿜는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했던 아스팔트 위에는, 사람과 자연이 숨 쉬고 문화가 흐르는 쉼터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성수 후보는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한 지역발전 비전을 밝히면서도, 이와 함께 사람이 살기 좋은 ‘그린 복지’에 대한 구상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양재에 들어설 AI 핵심 허브와 도시 첨단물류단지, 정보사 부지의 아시아 최고 문화 콤플렉스, 그리고 경부고속터미널과 사당역 일대, 서초구청사의 복합개발까지, 이 거대한 프로젝트들은 서초를 정온한 주거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의 심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면서 “이러한 대역사들은 연습할 시간이 없으며, 오직 성과로 실력을 증명해 온 ‘특급 행정전문가’만이 흔들림 없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인천시 등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특급 행정전문가’로, 민선 8기에 70%가 넘는 서울 최고의 득표율로 서초구청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재선 필요성에 대해 “행정의 흐름이 끊기면 그 피해는 온전히 구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호흡을 맞추고, 조은희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및 서초의 시·구의원들과 최강의 ‘원팀’으로서, 서초의 숙원 사업들을 지체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복잡한 규제를 풀고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저 전성수가 가장 잘해왔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그는 특히 “이미 시작된 서초의 위대한 전진은 계속될 것이며, 저 전성수가 확실한 결과로 응답하겠다”면서 “서초의 전성시대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성수 후보는 전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 서초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날부터 본선 전까지 서초구 지역을 동서남북으로 횡단하는 ‘걸어서 서초속으로 100㎞’대장정에 돌입, 지역 내 구석구석에서 구민들과의 접촉 확대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출마의 변 전문

서초 전성시대 2,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결과’로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2만 서초구민 여러분, 서초구청장 전성수입니다.

지난 4년, 저의 하루는 양재천의 물길 따라 시작되고 우면산의 푸른 숨결 곁에서 저물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걸었던 서초행복길과 길마중길 위에서 저는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때로는 매서운 질책을 들었습니다. 그 길 위에서 맞잡은 구민 여러분의 손길, 그 간절한 눈빛 속에서 저는 서초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길을 찾았습니다.

서초는 지금, 지난 수십 년간 에너지를 응축하여 ‘서초 전성시대’로 비상하기 위한 가장 뜨거운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저는, 그 위대한 변화를 결실로 맺기 위해 다시 한번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서초의 지도는 이미 새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상상 속의 밑그림으로만 존재했던 경부간선도로와 반포대로 지하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차들이 내뿜는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했던 아스팔트 위에는, 사람과 자연이 숨 쉬고 문화가 흐르는 쉼터로 채워질 것입니다.

양재에 들어설 AI 핵심 허브와 도시 첨단물류단지, 정보사 부지의 아시아 최고 문화 컴플렉스, 그리고 경부고속터미널과 사당역 일대, 서초구청사의 복합개발까지 이 거대한 프로젝트들은 서초를 정온한 주거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의 심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대역사들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직 성과로 실력을 증명해 온 행정 전문가만이 흔들림 없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로 서초의 귀한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꿈꾸는 서초는 차가운 건물 숲이 아닙니다. 양재·내곡의 AICT 산업 벨트를 통해 서초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워내되, 그 안에는 반드시 구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그린 복지’가 흐르게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AI 영재 교육을 받고,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누구나 집 앞에서 숲길을 만나는 도시. 제가 구상한 ‘서초 2040 전성시대’ 프로젝트는 이미 구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스마트 행정으로, 그리고 숲세권의 여유로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인간의 온기를 잃지 않는 도시, 그것이 제가 완성하고자 하는 서초의 미래입니다.

거대 담론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행정의 흐름이 끊기면 그 피해는 온전히 구민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호흡을 맞추고, 조은희국회의원, 신동욱국회의원 및 서초의 시·구의원들과 최강의 ‘원팀’으로서, 서초의 숙원 사업들을 지체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결실을 반드시 손에 쥐여 드리겠습니다. 복잡한 규제를 풀고 예산을 확보하는 일, 저 전성수가 가장 잘해왔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서초는 제가 구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세계 최고의 보고입니다.

거리에서 저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건네주시는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그 짧은 인사가 제게는 세상 그 어떤 훈장보다 무겁게 다가옵니다. 그 응원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이 느끼시는 자부심 그 이상의 결과로 반드시 화답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서초의 위대한 전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 전성수가 확실한 결과로 응답하겠습니다.

서초의 전성시대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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