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1년 만에 방한…정용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 '주목'

오제일 기자 2026. 4.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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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방한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만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4월에는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재계 총수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신세계그룹이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도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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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한지희씨 29일 기념 공연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25년 4월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출국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공동취재) 2025.04.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방한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만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재계와 외교가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한 중 외교부와의 공식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고하지 않은 방한 일정에는 정용진 회장 부인 한지희씨의 데뷔 엘범 발매 콘서트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씨는 최근 데뷔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을 발매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일반 객석 판매 없이 전석 초대석으로 이뤄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오랜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 한씨와 함께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초대받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재계 총수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유력 인사들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견고히 했다.

신세계그룹이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도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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