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도 샤오미도 선택하더니…‘배터리 1위’ 중국 CATL, 7조원대 유상증자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4.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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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닝더스다이(CATL)가 28일 유상증자를 통해 7조원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BMW, 폭스바겐, 샤오미, 니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은 홍콩 증시에서 50억 달러(약 7조38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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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중동 전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닝더스다이(CATL)가 28일 유상증자를 통해 7조원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BMW, 폭스바겐, 샤오미, 니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은 홍콩 증시에서 50억 달러(약 7조38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CATL은 신규 H주(6240만주)의 공모가 범위 하단을 주당 628.2홍콩달러(11만8000원)로 책정했다. 지분 가치 희석 우려로 CATL 주가는 이날 7% 빠졌다.

CATL은 조달 자금을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와 탄소제로 전략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홍콩 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거래로 기록된 이번 자금 조달에서 헤지펀드들이 30억달러(약 4조4000억원)가 넘는 주식을 배정받았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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