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vs 전직 시장 각축 속 정의당·무소속 가세
[KBS 광주] [앵커]
전남광주 기초단체장 선거구의 후보와 공약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목포시장 선거입니다.
민주당 후보와 전직 시장 출신 조국혁신당 후보의 각축 속에 정의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한 모양새입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직 시장이 공석인 가운데 치러지는 목포시장 선거.
민주당에서는 목포시 의원과 도 의원 등을 두루 거친 강성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목포 신항 해상풍력 허브 구축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사랑 상품권 천억 원 발행, 김 가공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성휘/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건설을 통해서 인구를 끌어들이고 그를 통해서 시 세수를 확충하고 또 이를 통해서 목포시가 새롭게 활력을 되찾는..."]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던 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조국혁신당 후보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UN 글로벌 AI 허브 목포 유치와 고하도 일대 에너지 융복합 국가산단 조성 그리고 무안반도를 통합해 서남권 광역 50만 중핵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박홍률/조국혁신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 "RE100 AI 국가산단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서 결혼하고 선순환할 수 있도록 인구가 유입되고 청년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고요..."]
정의당에서는 목포시의원 출신의 여인두 예비후보가 지난 8회 지방선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섭니다.
K-글로컬 국제 문화도시를 목표로 목포역에 국제 문화 관문지구를 조성하고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집중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여인두/정의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 "목포역이라는 관문을 통해서 그리고 목포항이라고 하는 양 관문이 있지 않습니까. 육상과 해상이 연결되는 이 관문을 통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목포를 만들겠다. 이것이 지금 목포가 가지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김시윤 전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목포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초광역 100만 목포·전남통합시 프로젝트 추진과 목포 행복주택 MH 공사 설립, 그리고 목포역 인근에 1만 세대 아파트 건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시윤/무소속 목포시장 예비후보 : "목포 MH 행복주택공사 설립하고요 그리고 목포역 부지에 목포역은 그대로 남겨둔 상태로 인근에 1만 세대 아파트를 건설하게 될 겁니다."]
민주당 후보와 전직 시장 출신 조국혁신당 후보의 대결 양상 속에 정의당과 무소속 후보가 가세한 목포시장 선거.
어느 후보가 목포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편집:유도한
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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