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진숙 긍정 평가…김부겸 낙선해도 함께하자”
[KBS 대구] [앵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비전을 짚어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긴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오른 추경호 후보를, 이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나와 계십니다.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됐는데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독재에 항거해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그런 곳이기 때문에 우리 선배들의 정신을 기리고 이것이 바로 대구의 정신이다."]
공천 갈등의 여파가 아직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이 경쟁하셨던 주호영 의원께서는 지원 유보 입장을 내셨어요.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실질적인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주십사 하고 지금 요청할 예정이고 거기에 명예 선대위원장을 김문수 전 대선 후보께서 맡아주기로 하신 거고. 단일 대오를 형성하고 통합의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어 간다."]
이진숙 전 위원장이 보궐 자리에 이제 출마할 거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전사로서 강한 투쟁력도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는 아주 좋은 후보군 중에 한 분이 되실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구체적으로는 저도 우리 지역민들의 말씀을 좀 들어야 하고 또 구체적인 절차는 당의 절차를 따라야 하고."]
경쟁자인 김부겸 후보께 '대구 경제발전 공동협의체' 제안하셨는데?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선거에 누가 되든지 간에 그 정치력을 모아서 함께 해결하자. 오늘이라도 김부겸 후보가 받겠다 하면은 협의체를 약속하고 또 발족할 수 있죠. (그러면 선거 이후에도 이 협의체가 계속 지속되는?) 제가 대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 각계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구성해서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 후보가 당선 안 되시면은 이제 양평 가지 마시고 그 원탁회의에 참여해 주시라."]
1호 공약을 이왕이면 구체적인 일정, 수치 포함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대한민국 국가대표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 그래서 창업 관련 펀드를 저는 1조 이상 조성을 해서 우리 청년들 또 우리 시민들의 창업 도전 환경을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
경선 후보들의 공약을 다 이제 최종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던 걸로 아는데?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여러 후보가 반도체 관련 이야기도 주셨고, 그다음에 대규모 공연장 이야기도 주셨고... (반도체 팹, 삼성 병원 다 저희 대구 유치되는 겁니까?) 다 100% 그대로 담을 수는 없고 제가 일부 제 접근 방식으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분들한테 꼭 하시고 싶은 말씀 알려주십시오.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우선 저에 대한 사법 문제는 전혀 실체가 없는 정치 공작, 정치 탄압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번 대구시장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보수 심장 대구를 지키자. 경제를 살리자. 저 추경호가 단디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촬영기자:백창민·최동희/그래픽:김현정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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