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특정 후보 개소식 참석 후폭풍…"불필요한 논란 야기해 유감"

이준섭 기자 2026. 4. 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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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논란에 대해 개인 자격의 단순 참석이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다른 예비후보들은 교육부 장관의 특정 후보 행사 참석 자체가 정치적 중립성 훼손으로 비칠 수 있다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교육부 장관이자 전 세종시교육감인 최 장관의 등장이 특정 후보에게 정치적 힘을 실어주는 장면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문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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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논란에 대해 개인 자격의 단순 참석이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다른 예비후보들은 교육부 장관의 특정 후보 행사 참석 자체가 정치적 중립성 훼손으로 비칠 수 있다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최 장관은 28일 교육부 대변인실을 통해 "개인 자격으로 단순 참석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25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비롯됐다. 이 자리에 최 장관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종시교육감 선거의 공정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 장관은 개소식 참석 당시 관용차를 이용하지 않았고 수행원도 대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교육부 장관이자 전 세종시교육감인 최 장관의 등장이 특정 후보에게 정치적 힘을 실어주는 장면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문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미애·김인엽·안광식·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 장관의 특정 후보 개소식 참석이 교육부 장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맞물려 부적절했다는 입장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최 장관의 공식 사과와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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