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승 남았다" 부산 KCC, 챔피언결정전 향해 '성큼'

박혜원 기자 2026. 4. 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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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3-79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2승을 따내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KCC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4강 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83-7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치른 PO 경기 전승을 거둔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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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안양 정관장에 83-79 승리
2025-2026 4강 PO 2승 1패 기록
PO 홈 경기 무패 질주 행진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3-79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2승을 따내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부산 KCC 숀 롱이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덩크슛을 넣고 있다. KBL 제공


KCC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4강 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83-7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치른 PO 경기 전승을 거둔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KCC의 선발 라인업은 허웅 허훈 최준용 송교창 숀 롱이다. KCC는 1쿼터 초반 렌즈 아반도의 맹공격에 끌려가는 듯했으나 경기 시작 2분 36분 만에 터진 송교창의 2점슛을 앞세워 추격했다. 송교창은 이후에도 2점슛과 자유투를 연달아 넣어 7-7 동점을 만들어냈고, 1쿼터 종료 4분 19초를 남겨두고 최준용이 3점슛을 쏘아 올려 역전(12-11)했다. KCC는 9득점, 7득점을 기록한 최준용과 송교창에 힘입어 리드를 유지한 채 1쿼터를 마쳤다.

우위에서 2쿼터를 시작한 KCC는 전성현의 연속 3점슛에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드완 에르난데스가 브라이스 워싱턴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스코어를 다시 뒤집었다. KCC와 정관장은 간소한 점수 차로 접전을 펼치다 전반전 종료 2분 남짓을 남겨두고 정관장 문유현과 아반도의 연속 2점슛으로 39-39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돌입하자 KCC는 매서운 기세로 정관장을 몰아세웠다. 롱이 골 밑 득점을 책임졌고, 허웅과 최준용이 고루 득점하며 14점 차까지 달아났다.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KCC는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3쿼터 63-50으로 마친 KCC는 4쿼터 롱의 덩크슛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문유현이 연달아 득점해 점수차를 좁혔으나 경기 종료 29초를 앞두고 송교창이 페인트존 2점슛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KCC는 롱 29득점 15리바운드, 최준용 21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송교창이 11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허웅은 9득점 허훈은 10어시스트를 올려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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