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아내 소이현에 놀다 들어와서 "감독 미팅 다녀왔다" 거짓말 ('이호선상담소')

장샛별 2026. 4.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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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과 이호선이 평소에 자주 하는 거짓말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나를 파괴하는 거짓말쟁이들'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호선은 "아침 눈뜨자마자 거짓말한 적이 있는지" 인교진과 장영란에게 물었다.

또한 이호선은 "나는 모든 사진을 뷰티 앱으로 촬영한다"며 이것을 거짓말로 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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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번 거짓말? 남녀 차이까지 분석…허언증·리플리 증후군 경고

(MHN 장샛별 기자) 인교진과 이호선이 평소에 자주 하는 거짓말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나를 파괴하는 거짓말쟁이들'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호선은 "아침 눈뜨자마자 거짓말한 적이 있는지" 인교진과 장영란에게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전날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 들어온 뒤 "회사 일 때문에 감독님이랑 미팅하고 왔다"고 거짓말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친구에게 "오늘부터 넌 김 감독이야"라고 했다는 에피소드까지 덧붙여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영란은 아내 소이현이 "나 오늘 예뻐?"라고 물을 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날에도 예쁘다고 말하느냐고 질문했고, 인교진은 "예쁘지"라고 답은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충돌이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이호선은 거짓말의 빈도에 대해 언급했다. 거짓말 심리학 권위자 로버트 펠드먼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약 200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이어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거짓말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는 횟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성은 경쟁 상황에서, 공작이 암컷을 유혹하듯 과장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과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사랑하는 정도보다 과장하여 엄청 사랑한다고 말한다는 것.

또한 이호선은 "나는 모든 사진을 뷰티 앱으로 촬영한다"며 이것을 거짓말로 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이어 자신은 30년째 거짓말 중이라며 "남편은 내 몸무게를 50kg대로 알고 있고, 세상의 모든 여자가 88 사이즈를 입는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호선은 농담을 넘어 악의적인 거짓말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특히 병리적 거짓말에 대해 경고하며 허언증과 리플리 증후군을 언급했다. 허언증은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상태이며,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말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차이다. 허언증의 주요 원인은 인정 욕구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호선은 해결책으로 '거짓말 척결 일지' 작성을 제안하며 "자존감은 채우고 거짓말은 줄이자"고 강조했다.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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